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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처럼 돈 버는 직장인으로서 부업으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미리캔버스 기여자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직장 월급으로는 하고싶은 거 다 하면서 살 수가 없고, 퇴근 후 소소하게 혹은 짜투리 시간에 엄청난 그림실력이나 디자인 기술 없이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기에 지난 11월 처음 기여자로 미리캔버스 허브에 가입을 해서 틈날 때 미리캔버스에서 쓰일 만 한 요소들을 끄적거리고 업로드를 시작했다. 

 

기여자 모집 - Miri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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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iricanvas.com

미리캔버스는 1000만명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써, 전 세계에서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뛰어난 디자인 기술 없이도 준비된 템플릿이나 요소들로 빠르게 수준 높은 고퀄리티의 이미지나 창작물을 생산할 수 있게 돕는 점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웹사이트이다. 가장 좋은 점은 무료로 누구나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없이 회원가입 만으로 이용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내가 요소를 만들어서 미리캔버스에 업로드를 하면 누구나 프레젠테이션 도형 그리는 것 처럼 쉽게 가져다가 본인의 창작물에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미리캔버스와 기여자인 내가 수익분배를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나는 태블릿을 이용해서 gif 도 몇개 만들어보고 피그마로 svg 요소도 몇 개 만들어보고 포토샵으로 png 도 몇개 만들어서 처음 시도를 했고 6개 요소 말고는 죄다 거절을 당했다.

이유는 크롭을 적절하게 하지 않았기 때문... 캔버스에서 요소가 사용되면 크롭이 딱 맞게 되어야 사용하는 사람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나는 요소는 조그만한데 캔버스 크기가 커서 빈 공간이 많았기 때문에 거절을 당했다. 시간을 들여서 아이디어도 짜고 그림도 그렸는데 이렇게 거절을 맞으니 허무하고 의욕이 꺾이는 게 사실이었다... 크롭에 대한 정보를 왜 미리 주지 않고 거절한 후에야 주는 걸까?

다시 봐도 콘텐츠 제출 화면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다.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 링크를 남겨둔다.

https://miricanvas-designhub.zendesk.com/hc/ko/articles/20238401013273-PNG-%EC%9A%94%EC%86%8C-%EC%A0%81%EC%A0%88%ED%95%98%EA%B2%8C-%ED%81%AC%EB%A1%AD%ED%95%98%EA%B8%B0

미리캔버스에서 아예 포토샵으로 크롭을 할 수 있는 액션파일을 제공하기때문에 다운로드 받아서 포토샵으로 진행하면 가장 간단하다. 아니라면 요소 하나하나 확대해서 딱 맞게 크롭 하는 방법도 있다. 

각설하고, 그래서 이때까지 업로드한 요소들은 몇개일까?

지난 한 달 동안 총 28개의 콘텐츠가 승인되었다. (거절된 항목도 24개나 된다)

나의 총 수익을 공개해보자면 1000원도 되지 않는 소소한 수익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요소들은 전혀 팔리지 않고 특정 요소들만 계속해서 팔리고 있고 이 몇가지의 요소들이 이만큼의 수익을 가져다주었다. 

 

과연 몇 달 후에나 출금할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면서 최소금액을 간과하는 것 같다. 10만원이 되지 못해서 출금을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이렇게 중간에 포기하면 미리캔버스를 위해 공짜 노동을 한 셈이나 다름이 없다. 출금하지 않으면 미리캔버스 100% 수익 이기 때문이다. 끈기있게 할 수 있는지 부터 먼저 따져봐야할 것 같다. 일단 시작했으니 (1000원도 안되지만...) 10만원은 넘겨야 그만둘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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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피버는 속어로 동양인 페티쉬가 있는, 아시안만 사귀려고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한국이나 일본에서 쉽게 옐로피버들을 마주칠 수 있는데 동아시아 이외에도 외국에도 동양여자에 대한 판타지를 가진 사람은 많기때문에 늘 조심해야한다. 종종 보면 옐로피버가 분명한 것 같은 외국인 (특히 백인) 과 데이트하는 아시안 여자들을 마주치게되는데, 섣부르게 판단하지 않으려고 해도 안타깝기도 하고, 나도 옐로피버와 데이트했던 흑역사가 있어서 특징을 풀어본다. 

어떻게 옐로피버들을 구별할 수 있을까? 쉽게 구별하는 방법
(개인적 의견)

  1. 과거에 동양인과 사귀었던 경험이 있다.
    부분은 무조건 확인해야하는 부분이다. 동양인과 연애한 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옐로피버라는 아니지만 과거 연애 히스토리에 아시안과 사귀었던 경험이 있다면 무조건 경계하고 시작해야한다. 특히 서양인 (백인이든 흑인이든) 남성이 과거 동양인이랑 사귀었는데  상대방이 미국이나 서양에서 나고 자란 "아메리칸/유러피안 아시안"이 아니고, 미국에 온지 얼마   영어도 유창하지 않은 토종(?) 아시안과 연애를핬다면 매우 가능성 높다. 아니면 아예 시작하지 않는 것도 현명한 방법인데, 왜냐하면 옐로피버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한국에 잠시 영어 강사로 지내고 있는 외국인 남자, 미군, 교환학생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한국에 지내는 동안 여러 사람 만나면서 재미 보다가 자기 나라로 가려는 마음가짐일 확률이 꽤 있다.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진지하게 누군가를 만날 리 없으므로 데이트를 하게된다면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친구로 정리하는 편이 좋다.
    당신이 외국생활을 하다가 만난 외국인 남성이 예전에 아시안 여자를 사귄 경험이 있고, 이 남성이 다음 데이트 상대로 또 아시안 여자를 타겟으로 한다는 것을 알게된다면 피해라. 아시아 여자의 특정한 (수동적이고 이겨먹으려고 하지 않고 가정적이고 여리여리한) 좋아서 접근하는 것일 가능성이 많다. 당신도 아시안 여자니까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겠지" 라고 가정하고. 이들은 옐로피버이거나 이제 옐로피버에 근접한 사람들일 있다.

  2. 아시아에 관심이 많고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를 배운다.
    무조건 아시아에 관심이 많다고 해서 옐로피버라는 것은 아니다. 근데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를 배운다고 language exchange 하고싶다고 접근하면서 관심에 비해 언어실력은 형편없고 (언어가 진짜 목적이 아님), 한국어 일본어 두개 이상의 언어를 건드리면서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한테 접근하는 외국인들 정말 많다. 물론 개중에 정말 언어를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음. 언어를 한다고 해서 옐로피버에서 제외되는 것이 아님.

  3. "다른 인종보다 아시아 여자들이 예쁜 같아. or 나는 아시아 여자를 선호해"
    상대가 이런 말을 직접적으로 내뱉었다면 100% 거리를 두거나 아무것도 시작하지 말기를 권하고싶다. 뺴도 박도 못하게 직접적으로 "나는 니가 아시아 여자라서 관심이 있어" 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전남친이었던 옐로피버가 "아시안이 백인보다 예쁘다" 라고 말했을 굉장히 불편했는데 당시 나는 바보처럼 이게 뭔지도 몰라서 어떤 점이 불쾌한지도 찾아내지 못하고 그냥 넘어갔던 기억이 있다. 그들은 당신과 사귀는 와중에도 본인보다 덩치 작고 귀여워 보이고 본인보다 약해보이는 아시안 여자가 접근해온다면 언제든지 갈아탈 준비가 되어있을 수도 있다. 당신을 인생의 일부를 함께 보내고싶은 파트너가 아니라 그냥 동양인 여자로만 보기 때문에 굳이 사람한테 묶여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다른 동양인 여자라면 얼마든지 대체가능하다.

  4. 주변 진구들 평판 살펴보기
    상대적으로 옐로피버들은 도태남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작고 왜소한 인기 없는 백인 남자가 아시아에서 백인을 띄워주니까 그냥 백인이고 키크다는 만으로 본인이 동양인한테 먹힌다는 생각으로, 백인이든 흑인이든 라티노든 다른 인종 여자들한테 죽으면서 아시아출신, 특히 서양에서 나고 자란 동양인이 아니라, 아시아에서 나고 자라 서양 문화를 모르는 아시안들에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주변에 여사친이 얼마나 있는지, 평판이 어떤지 확인하는 것을 권한다. 비리비리하고 음침한 한국남자가 동남아에 한류 열풍을 타서 곳에서 잘나가는 여자들 꼬시는 거랑 똑같다.

  5. 의사소통이 되는데 상관없다는 계속 좋다고 한다.
    100%
    확률로 당신을 인격체가 아니라 장식품으로 생각한다는 증거다. 파트너랑 깊은 대화를 나눌 없는데 인생의 일부를 같이한다는 말이 된다. 과거 내가 만난 백인이 내가 되는 영어로 뭔가를 설명하려고 알아듣겠으니 그냥 하지 말라고 장난처럼 말한 적이 있었는데, 이런 예시이다. 깊은 대화는 제대로 해봤으니 1년을 만났어도 서로를 겉핥기 식으로만 알고 감정적 교류가 불가능 했어서 진지하게 마음을 터놓을 기회도 없었다. 연애하는데 이런게 상관이 없다면 상대를 동등한 인격체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내가 몇년 전 만났던 전남친은 아직도 키 작은 아시아 여자만 찾아다니고 있을 것 같다. 본인은 옐로피버라고 절대 인정하지 않겠지만. 스스로 깨닫고 상대방 뿐만 아니라 본인의 삶도 한정하는 그런 사고방식을 부수고 성장하길 바란다는 생각이 한편으로 들고, 훨씬 더 괜찮은 사람 만날 수 있는 내 또래 여자분들이 옐로피버를 앓고있는 백인 (혹은 다른 인종)의 꾀임에 넘어가지 않았으면 한다. 

그렇다고 말 통하고 문화를 잘 이해하는 한국인을 만나는게 최고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가끔 이런 글에 "그러니까 한국 여자는 한국 남자 만나는게 최고" 같은 화난 어르신들이 훈계성 댓글을 남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하면서 가정적이고 헌신적인 외국인들도 정말 많다. 상대방이 외국인인지 한국인인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국적을 불문하고 괜찮은 사람을 만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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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레몬 4개에 3불정도 하길래 냉큼 집어왔다. 자몽도 꽤 싸서 자몽도 같이 데리고 옴.

셰프인 룸메는 레몬을 항상 냉장고에 쟁여놓는데, 칵테일을 만들 때도 (룸메가 만드는 게 웬만한 밖에서 사먹는 거 보다 맛있음...), 그냥 물 마실 때도, 티 끓여 마실 때도 레몬을 여기 저기 쓰는 모습을 봤다. 이래 저래 쓸모가 참 많은 레몬이지만 내가 직접 사보는 건 거의 처음이었다. 나는 레몬청을 만들어 보기로 함. (이런 과일 청은 꽤나 한국스러운 방법인 모양이다. 레모네이드 레시피 같은 것 검색하면 레몬을 갈거나 즙 짜서 만든다. 과일을. 설탕에 절여 냉장 숙성 시킨 다음 먹는 레시피는 해외 영상은 거의 못 찾음.)

  • 꼭 필요한 것: 레몬, 설탕, 베이킹소다, 식초, 보관할 유리병

1. 레몬 세척

껍질째 사용할 것이므로 레몬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줘야한다. 대에야 레몬을 넣고 베이킹 소다를 뿌린 뒤 레몬을 꼼꼼하게 문질러 준다. 베이킹 소다가 있는 채로 물을 받아서 레몬을 재워두고 10분정도 둔다. 10분 후, 물을 버리고 새로 받아서 식초를 약간 뿌리고 10분 기다려준다. 이 후 끓는 물에 15초간 레몬을 데쳐서 살균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 부분은 그냥 생략하기로 함. 그래서 내 레몬들은 두 번의 세척과정을 거쳤다.

2. 슬라이스 하고 씨 제거

씨 제거 과정은 꽤 중요해서 생략하면 안 된다. 씨가 딸려 들어가면 쓴 맛을 내는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 하나하나 슬라이스로 썰어준다음 씨앗을 포크나 젓가락으로 제거해준다.

3. 설탕과 섞어주기

씨앗을 제거한 레몬을 무게를 재서 똑같은 양의 설탕을 준비해야한다. 1:1 의 비율로 레몬과 설탕을 섞어주는데, 이 많은 설탕을 먹게된다니 죄책감이 많이 느껴져서 설탕량을 살짝 임의로 적게 했다. (레몬 양은 1kg 였는데 설탕은 800g 정도) 설탕의 양을 측정한다음 대야에 뿌려서 같이 섞어준다. 50g정도는 남겨두어도 좋다. 

4.유리병에 옮겨담기

대충 섞다보면 설탕이 레몬 물과 만나서 약간 설탕 시럽처럼 된다. 이 상태에서 유혹을 못 이기고 살짝 설탕을 찍어먹어봤는데, 설탕에 약간의 레몬즙이 섞이니 천국의 맛이었다 ㅋㅋㅋㅋㅋ 레몬청이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를 하면서 유리병에 옮겨 담는다. 담은 후 남겨놓은 50g 설탕까지 뚜껑 닫기 전 올려주고 (중력때문에 설탕이 가라앉기때문에 위에 설탕을 뿌려주면 밸런스가 맞는 것 같다) 뚜껑을 닫아준다. (필자는 레몬과 함께 자몽도 넣었음) 

이 상태에서 실온에서 하루 정도, 냉장고에서 이틀 정도 숙성시키면 된다.

2-3 슬라이스를 컵에 담고 탄산수를 부어 섞어 마시면 맛있는 레모네이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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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회사생활을 하며 메신저에서 실제로 자주 쓰이는 표현들을 모아봤다. 

  • That's a quick solution to that.
    그게 빠른 해결책이 될 수 있겠네요.

  • Not that high of a priority.
    높은 우선 순위는 아니예요.

  • Not that I've been present for. = I’ve been absent for a while.
    그때 저 없었어요 - 특정 안건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본인 없을 때 이야기 된 내용에 대해서 사람들이 이야기할 때. 나에게도 맥락을 이야기 해달라고 말하고 싶을 때 덧붙일 수 있다. 

  • This should be seen first.
    이거 번저 보여져야돼요.

  • Okay I’ll remove it where it’s unwanted.
    없어야 하는 곳엔 없앨게요.

  • Anything on your radar?
    레이더에 뭐 있어요? - 다음 프로젝트는 뭔지 알아보는 상황에서 보스의 시각에서 보이는 할 일이 있는지 물어봄

  • Does anyone have the logos for the new post? I tried looking over the drive but haven't had any luck
    새 포스트를 위한 로고 파일 있는 사람? 드라이브 (구글 드라이브) 찾아봤는데 운이 없는지 못찾았어요.

  • What’s the status on ~?
    -의 진행 상태는 뭐예요? (프로젝트 진행 상태)

  • Adding to my to-do for today.
    오늘 투두 리스트에 추가할게요.

  • Let me know if you're not the right person to ask this,
    당신한테 물어볼만한 게 아니라면 알려줘요, (업무 질문을 하는데 이 사람한테 물어볼만한 내용이 맞는지 확신이 없어서 질문 전 덧붙일 수 있는 말) 

  • If I'm not mistaken,
    제가 틀린 게 아니라면,

  • Is this ticket checked?
    이 티켓 확인됐어요? (티켓 - 개발 태스크 관리 소프트웨어 용어)
  • Can you give me some inputs on what you'd like to see in ~...
    ~(프로젝트 혹은 중간 결과물) 에서 뭘 더 원하는지 (기대하는지) 의견을 좀 줄래요? (피드백 요청)

  • But thought i'd mention it just in case
    하지만 혹시나 싶어서 언급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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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eepik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지난 몇년동안 캐나다의 렌트비, 외식비, 장바구니 물가도 미친듯이 치솟았죠 ㅠㅠ 
내 월급 빼고 다 오른 것 같지만 어쩌겠어요. 이래 저래 외식 없이 살 방법을 찾아 요즘에는 웬만한 음식은 집에서 홈메이드로 다 만들고 있답니다. 

이번에 만든 음식은 hummus 예요. hummus 는 한국에서 후무스 혹은 훔무스 등으로 불리는데,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병아리콩 chick pea 에 마늘과 라임주스 등을 약간 더해 갈아서 일종의 스프레드로 만든게 후무스인데요, 영양가도 좋고 감칠맛도 나고 너무 맛있답니다! 

사실 후무스는 마트에서도 비싸지 않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3-5 불 내외로 어느 마트에서나 팔 거예요. 하지만 직접 만들기로 한 이유는 첫번째로, 비슷한 가격으로 훨씬 많은 양을 만들 수 있고, 두번째로 제가 좋아하는 재료를 약간 더 추가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어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이 Aurora Chickpeas 캔 이예요. 물에 불려져 있는 상태로 보존되어있어서 캔을 따자마자 요리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아요.

블렌더나 믹서에 불려져서 부드러운 병아리콩을 넣고 레몬즙, 다진 마늘 조금 (테이블 스푼 1스푼)을 넣어주면 되는데요, 저는 올리브 오일도 한 스푼 넣고 매콤한 맛을 약간 추가해보면 어떨까 해서 고춧가루도 약간 ㅎㅎ 추가했답니다. 

빨간 가루 보이시죠? 🤣

이 상태에서 병아리콩이 다 다져질 정도로 갈아준 후 락앤락에 잘 옮겨 담아주면 

완성되었어요 ~ ㅎㅎ

식빵이나 난에 발라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게다가 병아리콩은 단백질도 있고 영양도 좋아서 듬뿍 발라먹어도 아무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는답니다ㅎ

외국인들이 후무스를 즐겨먹는다는 것을 들었을때, 저도 병아리콩을 꽤나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이걸 빵에 발라먹는다니 맛이 상상이 안가고 꺼려지기까지 했는데 약간의 msg 가 첨가된 듯 한 감칠맛이 돌고 고소하고, 한 번 먹어보니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아보카도와 과카몰리가 약간 다른 것 처럼 병아리콩과 후메스도 그런 느낌이랄까요?

간단한 음식이니 집에서 만들어 드셔보시길 권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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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y don't we take 5? It'll help alleviate the tention in the room.
  • Thank you for your help. That's a huge weight off my shoulders. 
  • I feel like a weight has been lifted off my shoulder.
  • I think I might just lay back this year. (올해는 그냥 아무것도 안 할까봐)
  • I'll have the whole apartment to myself for a few days.
  • Just leave dirty dishes in the sink.
  • It's just going to be the two of them.
  • You'll be missing out on some fun.
  • Right on 좋지
  • It was uneventful. I just stayed home and watched a movie.
  • You make sense of the world around you and why this happens.
  • Think out the words before they come out
  • I’m shot, I’m wiped out
  • It's safer, supposedly.
  • They felt nice in the hand.
  • I'm worried I might say something wrong.
  • This will only put them off
  • I was mesmerised by the whole production
  • I was mesmerised by the nature there.
  • Her voice is so mesmerising.
  • I was way off 내가 완전 잘못 생각했어
  • I was way off about her, she's a good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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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pass = avoid/ignore official authority
  • endpoint (examples below)
  • introspective 자기성찰적인 = looking inside yourself
  • benevolence, benevolent 자애로운 자애
  • inexorable = continuing without any possibilities of being stopped
  • squiggly 꾸불꾸불한
  • replicate 원본을 기반으로 비슷한 복제
  • upstage - take people's attention away from someone and make them listen or look at u instead
  • dough = money
  • have money to burn 
  • counterfactual (명사, 형용사)  
  • coffee table book (they are not intended to be read from cover to cover)

I unfolded the old letter of her again, reading the squiggly handwritting. She was helping me out of benevolence. It felt like this relationship was inexorable. She might've had a lot of dough, so it isn't surprising she had money to burn helping me like this. Or was it just a bypass for her to get her permission to run for the president in the center? Showing the proof of this kind of stuff is enough to upstage. I need to stop endless counterfactual thinking. Our relationship has reached to its endpoint, ran its course a long time ago. This makes me to introspect. Now it's my turn to help someone. I could replicate what she's done to me. I picked up a coffee table book in my salon. 


We took the road that bypasses the town. 

I'm not at an endpoint of even at a midpoint in my career.
We've reached an an acceptable endpoint in this litigation.

Achiving a goal is an endpoint but it's also just a moment in time something we celebrate and move on.

Aging is an inexorable process.

squiggly lines, squiggly road 

Our cells replicate by dividing

I don't know what her job is but she certainly seems to have money to burn.

Thoughts about how an embarrssing event might have turned out differently are known to psycholosits as counterfactual thinking.

Historians talk about counterfactual things all the time

ex) hypothetical counterfactual, counterfactual questions, counterfactual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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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ill in = to teach something through repetition/ to give someone practice in sth
  • interim = temporary until the permanent one exists.
    • patronizing (형) speaking/behaving towards someone as if they're stupid
      Or to be a regular customer
  • condescending = treating someone as if you're more important of intelligent.
  • demoralizing = 사기와 의욕을 꺾다 
  • prominent = sticking out from the surface (can be easily seen or noticed)
  • don't dish it if you can't take it
  • hit the nail on the head = to be exactly right about something
  • rando - random person (usually not welcomed, unexpected)
  • flabbergasted = feeling shocked (unexpected)
  • mishap = unlucky event, accident (usually not too serious)
  • overshoot 너무 나가다, 정지선보다 beyond and further, 

I really appreciate my coworkers since I know they try so hard to drill me in the company stuff. When I made some components too stand out from others, they gently pointed out that they shouldn't be prominent. Although I sometimes make little mishaps, I never overshoot, so I thought I was doing pretty well. Once I asked one of them how they're so nice, and they told me they used to criticize others in the team but once their manager gave them this feedback of "don't dish it out if you can't take it" and to other people who like to patronize when they talk. Those condescending culture demoralised the team in general, and he told me they're trying to be an interim manager/advisor to new hires after the manager quit, cause they deserve to be treated nicely, they're not randos, if anything, team mambers. I was flabbergasted, and kinda hit the nail on the head.


The teacher drilled the students in the use of the passive.
An interim solution. An interim government. In the interim.... an interim job, 

It's that patronizing tone of her that I can't bear. STOP patronizing me, I understand as well as you do.

Goverment spending ontinues to overshoot. We overshot our budget this month by 12%

The low salary is very demoralising.

I hate the way he's so condescending to his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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