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를 막 배우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아래 실수들 중 하나쯤은 해봤을 거예요!
오늘은 초보 학습자들이 자주 하는 대표적인 10가지 실수와 함께, 올바른 표현을 소개할게요. 😊
1. ❌ “Je suis 25 ans.”
👉 ✅ “J’ai 25 ans.”
나이를 말할 때는 ‘je suis’(~이다) 가 아니라 ‘j’ai’(나는 가지고 있다) 를 써요.
프랑스어에서는 나이를 “가지고 있다”고 표현해요.
2. ❌ “Je suis faim.”
👉 ✅ “J’ai faim.”
배고픔, 졸림, 추위 등은 모두 avoir 동사 + 명사 구조예요.
예: J’ai soif (목말라), J’ai froid (추워)
3. ❌ “Je parle français un peu.”
👉 ✅ “Je parle un peu français.”
부사는 보통 동사 뒤에 와요. 순서가 중요해요!
4. ❌ “Je suis bon en chanter.”
👉 ✅ “Je suis bon(ne) en chant.”
동사원형이 아니라 명사형을 사용해야 자연스러워요.
5. ❌ “Je vais au la banque.”
👉 ✅ “Je vais à la banque.”
전치사 à와 정관사 la는 그냥 이어서 써요 (au는 à + le만 가능).
6. ❌ “Il est une médecin.”
👉 ✅ “Il est médecin.”
직업을 말할 때 관사를 쓰지 않아요! → 그냥 Il est professeur / Elle est étudiante
7. ❌ “Je ne sais pas où est il.”
👉 ✅ “Je ne sais pas où il est.”
의문문 구조가 아닌 경우에는 주어 + 동사 순서 유지해야 해요.
8. ❌ “J’habite en Montréal.”
👉 ✅ “J’habite à Montréal.”
도시 이름 앞에는 “à”,
나라 이름 앞에는 “en” (여성형) 또는 “au” (남성형) 써야 해요.
9. ❌ “Je suis fini.”
👉 ✅ “J’ai fini.”
“끝났어”라는 뜻일 땐 조동사 avoir + 과거분사 사용!
Je suis fini는 “나는 망했어…” 같은 어감이에요 😅
10. ❌ “Je suis bien.” (기분 표현)
👉 ✅ “Je vais bien.”
“잘 지내요”라는 표현은 ‘Je vais bien’ 또는 Ça va bien이 자연스러워요.
Je suis bien은 보통 장소나 상태 표현에서 사용돼요 (예: Je suis bien ici = 여기 좋아).
✏️ 보너스 팁
- 프랑스어는 정확한 동사와 전치사 선택, 어순, 관사의 유무가 매우 중요해요.
- 실수는 누구나 하니, 반복해서 보며 자연스럽게 익혀두면 돼요!
- 문장을 자주 말하면서 입에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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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은 **“기초 프랑스어로 감정 표현하기 (기쁨/슬픔/화남 등)”**로 찾아올게요! Merci et à bientô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