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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을 준비하던 때, 내가 과연 호주에서 아플 일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 말지 고민했던 여행자보험...

나는 1년동안 병원에 한 두번 갈까 말까 하는 사람이고, 굳이 감기가 걸려도 병원에 가지 않는 사람이다. 그렇지만 혹시나 호주에 있는 동안 맹장이 터지면 여기서 번 돈 다 털어서 맹장수술비에 써야한다는 소리에, 진짜 만약에 혹시라도, 이제껏 멀쩡하던 맹장이 터질까봐 신청했다. 그리고 뭐 교통사고는 언제 당할 지 모르는 거니까. 그리고 그 유명한 어씨스트카드? 어시스트카드 보험이랑 삼성화재 다이렉트 글로벌케어 이렇게 두 개가 유명하던데, 나는 '굳이' 라는 생각에 가입한 거라서 간단하게 그냥 삼성화재로 골랐고, 거기서 보상금액도 조절할 수 있어서 사망보험금을 좀 낮췄다. 설마 호주에서 사망하겠어... 라는 생각으로 (아직 워홀 안 끝남ㅋ;; 설마 사망하겠어..ㅎㅎ;)

결론적으로 무조건 보험 들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크게 들던 작게 들던 일단은 들어둬야하는 보험... 한국에서는 의료보험에 가입되어있으니 그냥 병원비 걱정 안하고 아프면 병원에 가면 되는데, 여기서는 '의료보험'이 날 커버해줄 수 없다. 새삼 한국에서 얼마나 의료혜택을 누리고 살았는지 깨달았다. 

갑자기 어느 날 피부에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병원에 가야할 것 같은데 아는 것이 없었고, 그때부터 검색을 미친듯이 해봤다. 호주 피부과, 호주 피부질환, 호주 피부병원 등등 검색을 해봤는데 정보가 너무 안나왔다. 그래서 알게된 것인데 호주에는 우리나라처럼 아프면 병원에 가는 시스템이 아니라  GP (General Practitioner) 라는 곳으로 1차적으로 가야한다. 우리나라처럼 피부과/이비인후과/내과/외과 등으로 세분화되어있지않고 GP에 있는 의사들이 가정의학과처럼 일괄적으로 진료를 하고 간단한 시술,처방 등을 한다. 그리고 만약 gp에서 볼 수 없거나 더 전문 의사에게 가야하는 경우 추천서같은 것을 써주고 찾아가서 진료를 2차적으로 받아야한다고 한다. 응급상황의 경우 응급실로 가면 응급순서에 따라 바로 진료들어간다고 함.

그래서 나는 피부때문에 gp에 갔고, 거기서 감기환자, 허리아픈 환자, 어린이환자 등등 다 만났음;;; 그냥 짬뽕이다. 

일단 나는 한국인이고 병원에서 만큼은 제대로 증상을 설명하고 보험관련 서류도 잘 챙길 수 있도록 한국인 의사를 만나고싶었다. 그런데 이 지역에는 한국인 의사가 거의 없었고, 겨우 한 분 발견했으나 예약이 5일 후부터 가능했다. 기다릴 수가 없어서 다른 곳으로 예약했다. 

https://healthengine.com.au/?cid=eml:bra:par:all:tem:::bcg:dec18

 

HealthEngine

Find and book health appointments online, 24/7. View all available appointments in your local area and choose a time and place that suits you.

healthengine.com.au

예약은 이 곳에서 할 수 있다. 예약하지 않으면 정말 많이 기다려야 할 것 같다. 무조건 예약 하는 것이 좋고, 평일 오전에 갔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했음. 예약을 했어도 예약한 의사선생님이 바쁘셔서인지 20분 더 기다렸다. 

예약 하고나면 이런 예약 확인 메일을 받는다. 그리고 헬스엔진에서 전날 한번 더 메일 보내서 상기시켜준다.

그리고 진료를 했는데 호주에서의 병원 경험은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일단 의사선생님이 너무 친절했고, 부탁하지 않아도 말을 천천히 해주셨고 피부 소독하는 방의 간호사 분들도 너무 친절하셨다. 겁먹었는데 그러지 않아도 됐다. 내가 설명하는 것도 다 천천히 들어주시고 소통에 문제가 없었음. 

병원에 가면 일단 리셉션에 예약했다고 하고 이름을 말한다. 그리고 처음 방문하는 거면 서류를 작성한다. 그리고 리셉션분들이 내가 메디케어(호주 국민 대상 의료보험) 가 없다는 것을 체크한다. 그리고 기다리면 진료를 받으러 들어감. 그리고 우리는 메디케어가 없기때문에 보험서류를 챙기는 것에 있어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삼성화재 기준)의사에게 "Doctor's statement or Medical report" 받을 수 있냐고 물어봐야한다. 질병기호가 포함되어 있는 게 가장 좋다. 그리고 진료 후 계산하면서 tax invoice/recipt 달라고 해야한다. 그리고 약을 처방 받은 경우 약값도 청구받을 수 있으므로 처방전, 약 값 영수증 챙겨야한다. 

그리고 집에 와서 앱으로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데 "공인인증서" 필수다. 한국 휴대폰으로 인증이 불가능하므로, 필요하다면 한국에서 미리 잘 챙겨와야한다. 그리고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과 별개로 "삼성화재" 앱에서 별도로 회원가입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휴..

삼성화재 앱에서 내 증상을 설명하고 저 서류들을 첨부하기만 하면 이제 끝이다. 돈이 지급될 떄 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끝

여드름같은 피부미용으로 분류되는 진료는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는 말이 있던데, 내 증상이 청구받을 수 있는 대상인가 아닌가는 보험사에서 처리하는거니...

안아픈게 제일 좋지만 어쩔 수 없이 병원에 가는 경우 위의 루트만 잘 따라오면 보험으로 커버해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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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ntil and by

매일 헷갈리는 문법.. 차이는 "연속성"이다.

until monday 는 월요일까지 뭔가가 계속 지속되는 것이다.

I'll be working until 11:30 이라고 하면 나는 11:29분까지 일하고 30분부터는 그만하겠다는 것. 가게 팻말의 closed uuntil Monday 는 월요일에 연다는 뜻

by monday 는 월요일 전까지 언제든지 될 수 있음. 예를들어 11월 20일 까지 숙제를 제출해라. 라고 하면 그 전에 언제든지 제출해서 완료될 수 있는 것.

 

아래는 라이브 아카데미 선생님이 아주 이해 쉽게 영상으로 알려주는 강의. 예문도 많이 들어주시니 참고하기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AyCD7K_3yVM

 

* by then, by the time

서로 대체가능

2. On time , In time

-on time: 늦지않은 딱 맞는 시간. 제시간에

(반대되는 말은 late) Be on time! Don't be late!

-In time: 곧 (ex)I hope it arrives in time.

(반대되는 말은 too late)

* Just in time : We got to the station just in time for our train. 기차시간에 딱.맞.춰.서 기차역에 도착했다.

아래는 구글에서 얻은 정보. 구글은 정말 좋은 영어 선생님이 될 수 있다, 

"The difference between “on time” and “in time” is a subtle one, and the two expressions may sometimes be used interchangeably. Nevertheless, they express two slightly different ideas:"

https://jakubmarian.com/on-time-vs-in-time-the-difference/

 

3. at the end, in the end

비슷한 전치사가 이렇게 사용되니 정말 헷갈린다. 

at the end of the month, at the end of the game etc

at the beginning of the- 는 반대되는 말

in the end= finally

we did it in the end.

 

**at first 는 반대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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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사를 사용하는 방법은 은근히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머인 유즈 책을 통해서 배운 내용들을 정리해보자. 실용적으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영어문법들

1. 장소나 이벤트 앞에 쓰이는 to

go, come, travel 다음에 주로 쓰인다.

2. Get and Arrive

Get to - 는 어디에 도착하다 라는 표현이다. 그래서 I got home 이라는 표현을 쓴다. 참고로 home은 장소가 아니라 좀 더 추상적인 개념이라서 장소 전치사  to를 붙이지 않는다.

 

arrive는 좀 더 formal 한 성격을 가진 동사인데 to와는 같이 쓰지 않는다. (외우기)

-대신 arrive in, arrive at 을 사용한다. 주로 나라나 마을 등의 큰 장소에는 in 을 사용하며(한국, 서울 등),

-작은 스팟(빌딩) 이벤트 등에는 at을 사용한다. (호텔, 공항, 파티 등)

3. into

-Go into, Get into = enter

-go get put 동사 다음에는 into보다 in을 더 빈번하게 사용함.

(She got into the car = She got in the car)

-into 의 반대되는 말은 out of

(She got out of the car and went into the shop)

4. get on/off

이건 버스, 차, 기차, 비행기 등을 타고 내릴때 쓴다

5. in 의 사용법

in the rain, in the sun, in the shade, in the dark, in bad weather

- 무언가를 이용해서 write을 할때

in ink, in pen, in pencil

 

- '-으로 써주세요' 등의 말을 하고싶을때

대문자로 : in capital letters

In your own woads (남들 글을 카피하지 말고 본인이 직접쓰라는 말)

6. on 의 사용법(그냥 암기)

on vacation, on business, on a trip, on a tour, on a cruise

on television, on the radio, on strike(파업)

on a diet, on fire, on the whole(=in general), on purp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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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대한 정보를 유튜브에서 찾아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호주노예Joe 라는 유튜버를 모를 리가 없다.

그냥 이렇게 호주라고만 쳐도 가장 상단에 뜨는 호주노예의 채널. 그리 오래된 채널은 아닌데 최근 엄청 떡상한 채널.

주7일 바리스타로 일하며 미친듯이 일하고 유튜브도 1일 1영상 하고있는 워커홀릭(?) 유튜버다.. 물론 지금은 한국에 돌아온 듯 하고 유튜브 말고는 다른 일은 안하는 것 같다.

나는 이분이 구독자 몇천일 때 처음 알게 됐는데 입담이 좋으시고 재치있게 말하시니까 당연히 구독할 수 밖에 없었다.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말하니까 소소한 술자리에 있는 느낌도 나고.
주로 돈에대한 서글픔(?) 돈벌이 등등 이런게 주된 소재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탈코르셋에 관한 영상 이후 너무 꼰대같은 모습에 정떨어져서 구취했다.

그러다 어떤 유튜버가 저격하는 영상을 올린걸 봄.


호주노예 조가 그저 광고수익을 위해 여자게스트들의 몸을 이용해서 어그로를 끌고, 낚시성 썸네일과 태그들을 사용한다는 내용을 유튜브 정책을 들어가면서 설명한다. 그리고 여자 게스트들에 대한 역겨운 댓글에 하트를 누르는 호주노예의 경솔한 행동들.

틀린 말 하나도 없고 잘 정리해서 만든 영상이었다. 하지만 아니나다를까 이 영상의 댓글창엔 싸움이 났고...

한국에서는 이런 식으로 어그로를 많이 끄는데 뭐가 문제예요, 사전 동의 하에 찍었을텐데 뭔 상관이예요, 너같은 씹선비보다는 솔직한 조가 낫다(?) 같은 댓글이었다ㅋㅌㅋㅋㅋㅋㅋ
나도 한국인이지만 한국인들 수준.. 이라는 말이 절로 입에 나온다.



호주노예의 영상에 나왔던 여자분들이 당연히 동의 했을 거라고 믿는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여자분을이 과연 본인에게 달리는 성희롱성 댓글들까지도 예상했을까?
조의 지인이라는 것이 아니었다면 위험수준의 댓글까지도 나왔을 거라고 생각한다만.

서양에서는 저런 댓글들이 진짜 소름끼친다고 여겨져서 농담으로도 저렇게 말하지 않는다. 현실에서는 절대. 진짜 이상한 사람으로 몰린다. 영상속 여자의 몸매에 대해서도 저급하게 내뱉지 않는다. 저 외국인 여자분들은 당연히 이런 문화에 익숙할텐데 한국의 더러운 댓글 문화를 번역해본다면 놀라서 한국 땅에 발도 디디기 싫어할 것이다.

이런 문화권의 사람의 시각에서 당연히 호주노예의 영상들이 이상해보이는건 당연한거고 만약 이게 한국의 문화라면 이건 명백하게 한국의 문화가 잘못된 부분이다. 어느 쪽이 옳은 지는 누구나 알 듯;

이 영상 사람들이 보고 좀 깨달았으면 좋겠다. 호주노예 조도 좀 각성했으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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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ped

=well defined musclse. (urban dictionary)

사전에 찾아보면 취한, 마약에 취한, 찢어진 청바지 (ripped jeans) 로만 나오지만 구글에 검색하고 이미지 들어가면 복근사진이 그득함.. 슬랭이라고 한다!

decide on

-으로 결정하다,정하다

물론 전치사 뒤에는 명사의 형태로 뭔가가 와야한다.

decide to 다음에는 동사가 온다.

so to speak

약간 주의를 끌고싶거나 뭔가를 설명할때 부사처럼 문장에 써줄 수 있는 표현이다.정확하게 표현하기보다는 비유같은 표현을 쓸 때 사용하는데 'like' 랑 비슷하게 사용될 수 있다. '말하자면 -같은' 의 뜻..? 굳이 번역한다면..

cliffhanger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상황

cliff-hanging 등으로 응용가능

get by

pass 의 뜻과 '그럭저럭' 의 뜻이 합쳐진 단어같아 보인다.

-으로 그럭저럭 살아나가다, 지나가다, 그럭저럭 헤어나가다, 속이다, 검열따위를) 통과하다, 들키지않고 용케 해내다 <네이버사전>

ex) I'm getting by okay. I'm getting by. (=I'm living okay, I'm living..)

more or less

(=appproximately, nearly..)

거의

(every) now and then

=sometimes but not very often

occasionally, from time to time 이라는 표현도 비슷한 표현들이다.

 

 To die for

(과장된 표현) 이걸 위해 죽을 수도 있는(?)

직역하면 이렇게 된다. 예문: This is a cake to die for. 주로 물건,음식 등에 붙는 표현이다. 한국어에서는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같은 표현이 있는 것 처럼 과장하고싶을 때 사용....

 

Graduated from

-을 졸업했다

이건 흔하게 실수할 수 있는 표현이라서 적어둠! 그리고 막상 말 할 때 마다 헷갈리는 것 같다...

“From”을 빼먹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고 한다. 하지만 from을 빼고 I graduated university. 라고 하면 “내가 대학을 졸업시켰어” 라는 의미가 되어버린다고 한다....; 

 

Split the check,split the bill

비용을 나눠서 내다 (더치페이 등)

내가 계산할게 라는 말은 “i’ll pay for mine” 이라고 해도 된다. 

 

On the job training

표현 그대로 실전에서 트레이닝 받는 것

Learn on the job 이라고도 쓸 수 있음. 실전에 바로 투입해서 일을 하면서 훈련하는것. 

 As I go

-하면서,진행하면서(즉흥, 흘러가는 대로)

되는대로 하면서(정해진 것이 따로 없이) 

뉘앙스를 기억하고 사용할 것..위의 표현이랑 엮어서 문장을 만들면 ‘I used to learn on the job as I went’ 이렇게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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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에서 지내면서 마라탕이 먹고싶을 때가 많았다. 한국에서 마라탕이 엄청 유행하는 것 같고.... 멜번과 시드니에도 마라탕 집이 많은 것 같은데 애들레이드는 없나?

한번 찾아보려고 구글맵에다가 mara tang, mara soup 이렇게 검색을 해봤는데 검색결과가 없었다...
마라탕이 영어로 뭔지도 몰랐었는데 ma la tang 이였다ㅎㅎ 마라탕 자체가 중국어였다는 사실..

이 가게의 이름은 18 street hot pot
이렇게 작게 가게 이름이 적혀있다ㅎㅎ 뭔가 중국 스러운 분위기를 생각하고 갔는데 의외로? 모던하고 꽤 인스타감성 스러운 인테리어에 놀랐다.


이렇게 들어가는 문 옆에 조명이 달려있다.


식사시간 특히 저녁시간엔 줄이 긴 것 같다. 대기하는 의자도 사람이 꽉 차고 바깥에 줄 서 있는 사람도 많으니 참고!


마라탕 주문하는 법::: 들어가자 마자 있는 곳에 집게와 양은냄비 처럼 같은 큰 손잡이 달린 냄비가 있다. 거기서 각자 하나씩 집은 다음에 옆의 오픈형 냉장고에서 원하는 재료를 담을 수 있다. 눈치보지 말고 아무거나 담아도 되니 냉동실에있는 고기도 마구 담아주면된다. 물론 그램 수로 돈을 낸다.

양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이렇게 냉동된 고기들이 있었고
브로콜리 당근 팽이버섯 각종 버섯 종류들, 푸릇한 채소들도 있었다. 면도 종류가 많다. 중국당면, 당면, 우동사리, 무슨 노란색 면? 도 있고 취향껏 먹으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어묵이 종류가 진짜 많았다. Fish cake 라고 적힌 많은 선택지들, 게살로 만든 어묵 같은 것도 있고 무슨 고수향 같은 게 나는 어묵도 있으니.. 취향껏.. 이것도.. 아 치킨튀김과 계란 장조림 같은 독특한 것도 있음.
만약 음료도 사고싶다면 음료도 집으면 된다



그러고 카운터에 가져가서 바로 저울에 올려놓으면 된다. 그럼 중국인 언니들이 그램 수를 측정해서 바로 가격을 찍어주신다.
그리고 중요한!! 국물의 맵기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4가지 맛이 있는데 little spicy, spicy, extra spicy, super spicy 이렇게 네 가지가 있다. Extra spicy를 선택하고나서 너무 매우면 어쩌나 살짝 쫄았는데 먹을 만 했다. 호주에 있는 식당이다 보니 기준이 살짝 낮은 듯한.. 하지만 매운 거 잘 못 먹는 친구는 little spicy 애도 땀을 뻘뻘 흘리며 먹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고수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빼달라고 미리 말해야한다는 것. 난 몰랐어서 고수가 있는 걸 보고 경악하고 말았다. 다행이 휘젓지 않은 상태여서 다 건져낼 수 있었다.


위치는 여기, 차이나타운 optus 에서 코너로 꺾으면 있다. 바로 옆엔 nordburger가 있다.




South Australia, Adelaide, Gouger St, 邮政编码: 5000

마라탕이 먹고싶다면
여기로 찾아가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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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를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이 부분은 원어민이 헷갈려해도 납득이 가는 부분들이다. 어떤 부분은 물어봐도 본인들도 잘 모르는 것 같고 설명도 제대로 못해주는듯

인간이 언어를 배우면서 사고하게 되는 것과 같이, 이 모든걸 자연스럽게 습득가능했던 어린시절에 영어를 배웠어야 하는 걸까...ㅠㅠ(아무말)

 

소제목: Names with and without "The"

 

1. 사람이름(닥터 존슨 등 호칭 포함인 경우도), 대륙, 섬)name+Island, 나라(그리고 주), 도시, 도로, 공원, 공항, 역이름, 대학, 산(봉우리-mount+name), 호수(lake+name)  앞에는 The 가 붙지 않는다. 하지만 The Czech Republic, The United Kingdom, The USA 등 에는 붙는다. 

-이름과 합쳐지는 경우를 말하는 것임
예시) we live near the lake. we live near Lake Superior.

근데 같이 알아둬야 할 것은 가족, 여러개로 된 나라, 그룹으로 된 섬, 산맥 은 the 를 써줘야 한다는 점이다.

The Mitchells (Mitchell 가, 가족), The Netherlands, The Philippines, The Hawaiian Islands, The Rocky Mountains (The Rockies)

 

2. 대양, 만, 강, 바다, 운하, 사막 등에는 The 가 붙는다. (기준무엇?)

The Atlantic (Ocean) , The Caribbean (Sea) , The Sahara (Desert)  등

3. 방향을 표시할때 차이

The south, The northeast of Canada etc. 
Southern, Northern Mexico
but North America, South Africa (부분 전치사가 없거나 나라 이름인 경우 The 를 쓰지 않음)

4. 고유명사인 이름이 합쳐지는 경우라도, 호텔, 레스토랑, 극장, 박물관, 갤러리, 유명한 건축물 앞에는 The 가 붙는다. (기준 무엇?????)

The Holiday Inn hotel, The Guggenheim Museum, The Empire StateBuilding, The White House, The Brooklyn Bridge 등.

5. 전치사 of 는 The 를 보통 가지고 간다.

The University of Michigan, The Bank of America 등등
또, 이름뒤에 -s, -'s 가 붙으면 The 를 쓰지 않는다. (호텔, 레스토랑 등 원래는 붙어야 하는 건물이어도....)
McDonald's, St.John's Church

6. 단체명이나 신문사의 이름앞에도 The 가 붙는다.

The Washington Post, The BBC, The European Union

7. 회사이름, 항공사 등에 The 를 쓰지 않는다

Coca-Cola, Sony, Delta 등

 

정말 THE를 붙이고 안 붙이고의 기준이 너무나 중구난방이다. 언어는 역시 예외가 많다. 영어는 그래도 프랑스어보다는 예외가 적어서..다행(?) 으로 여겨야 하나.. 나이먹고 언어배우는 게 왜이리 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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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머인유즈를 통해서 정관사 THE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공부했다.

영어문법만 파는 것은 회화에 도움이 되지 않지만 문법공부가 뒷받침이 될 때 영어 회화가 훨씬 자유롭고 유창해지므로, 자연스러운 영어를 위해서 함께 공부하는 것이 좋다.

회화를 하면서도 이때까지 그냥 감으로 the 를 썼는데 그렇다면 이때까지 만들어낸 정관사 실수가 얼마나 무수하게 있을지...

정관사 사용법을 알아보자

 

1. the 를 필수로 붙여서 표현하는 명사들

The sky, The sea, The ocean, The ground, The country, The environment

그러나 '우주'는 하늘 바다 땅 등과 다르게 The 를 쓰지 않는다.

 

2. The same

the same, the same color 등과 같이 same 앞에는 the 가 붙음.(명사로 쓰일때.) 

 

3.영화관과 라디오

기준을 모르겠으나 영화관과 라디오앞에는 the 가 붙는다 

The movies, The theater, The radio

(텔레비젼이나 tv 에는 the 가 붙지 않는다, 단 the 가 붙는 경우는 티비 설정을 의미하는 경우-can you turn off the television?)

 

4.식사

breakfast, lunch, dinner 에는 the 가 붙지 않는다.

근데 이 단어 앞에 형용사가 올 경우는 a 를붙여준다.

(a very nice dinner)

 

5.명사+숫자 조합에는 the를 쓰지 않는다.

gate 5, room 101, size 9 등

 

6.general 한 상황은 the 를 쓰지 않는다.

학생인 사람이 학교에 갔다는 얘기를 할 때, 그 친구가 학교에 간다는 것을 the school 이라고 하지 않는다. 근데 특정 학교인 것을 강조하고싶거나, 학생이 아닌 학부모가 학교에 간다고 말할때는 특수한 경우이므로 the 를 붙인다고 한다. church, prison, college 등도 마찬가지. 

- (특정)병원에 가야한다, (특정)은행에 가야한다 - 이 경우 특정할 때가 많으므로 the 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아무 은행이어도 되면 a 를 쓰는듯.

 

7. The + 단수명사

악기, 동물, 기계 등은 the 를 써서 말한다. 물론 일반화일 경우에.

기린은 목이 긴 동물이다, 전화를 발명한 사람은 누구다, 나는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다 등은 the giraffe, the bell, the piano 라고 하는데, 여기서 the 가 특정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8. The + adjective

사람들을 그룹을 지어 나타낼 때 복수형으로 쓰지않고 the 를 붙인다.

The poor, the rich, the sick, the blind, the dead, the homeless, the old, the unemployed 등등....... 이것은 집단을 나타내는 말이고 한 사람을 말하고싶으면 a sick person 으로 말해야한다.

 

9. 나라 사람들(이상한 규칙)

-ch, -sh, -ese 로 끝나는 나라 사람들은 The 를 붙여서 복수를 쓴다.

-ese 는 복수는 똑같지만 단수는 다름

예시:

The French (프랑스사람들), A Frenchman(프랑스사람)

The Chinese (중국사람들), A Chinese (중국인) -swiss 도 그렇다.

 

나머지 나라들은 복수에 the 를 붙이지 않는다.....; 그냥 일반적인 규칙을 적용한다. Italians, an Italian, Koreans, a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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