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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을 때 무신사 같은 사이트를 이용해서 옷을 사곤 했는데, 호주에 왔는데 어디서 옷을 사야 할 지 몰라서 옷을 처음에 못 샀다. 무신사사이트에 해외배송이 있을까 싶어 찾아봤는데 무신사가 아직 해외배송 서비스가 없음.....

그래서 고민을 했다. 호주 사람들은 옷을 타겟이나 코튼온, k마트 혹은 백화점에서만 옷을 사나...??

옷가게가 많긴 하다. 시티만 걸어다녀도 옷을 파는 가게들이 많은데 나같이 옷 사는 것을 인터넷에 의존하는 사람들은 방황할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처럼...

코튼온과 타겟이 의외로 옷 퀄리티가 괜찮은 것이 많아서 사실 거기서 사도 될 것 같긴 한데, 무신사스타일(?)의 옷을 사고싶다면 인터넷에서 다음 사이트들을 찾아보자.

1.  THE ICONIC

https://www.theiconic.com.au

 

Clothes Online | Shoes Online | THE ICONIC

Australia's best online fashion and footwear store. Buy clothes online, shoes online, and fashion accessories. Free delivery & free returns available.

www.theiconic.com.au

대중적으로 남녀노소 이용하는 사이트로 보인다. 가끔 할인도 크게 할 때가 있는듯..?? 시드니를 베이스로하는 호주 온라인 리테일이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브랜드들 다 있다. 개인적으로 백화점을 사이트로 만들어놓은 느낌이다. 백화점 가면 있는 브랜드 다 있음. 호주에서 가장 큰 온라인 옷 사이트 인듯하다. 

 

2.  ASOS

https://www.asos.com/au/men/

불러오는 중입니다...

이 사이트는 내가 찾은 사이트중 가장 괜찮은 사이트이다. 이것 역시 알만한 브랜드는 다 모여있음. the iconic 보다 힙하고 좀 더 예쁘고 독특한 옷들이 많다고 느꼈다. free people 같은 브랜드들도 입점해있음. 세일하는 옷들도 많으니 주기적으로 볼 생각... 중요한건 여기는 배송비가 무료인 점. 그리고 바지같은 거를 사이즈 표기법이 달라서 못사고있었는데 여기 내가 입는 옷 사이즈(여러 국가용) , 신발 이런걸 내 정보를 입력해놓으면 오스트레일리아 사이즈로 변경해서 맞는 사이즈 추천도 해준다. 진짜 좋은 시스템. 여기서 직구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음.

3.  JAY JAY'S

https://www.jayjays.com.au/shop/en/jayjays

 

Jay Jays | Girls & Guys Clothing & Accessories

 

www.jayjays.com.au

이 사이트는 호주 옷 체인 브랜드이다. 무난한 옷들을 파는데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할인 이벤트같은걸 상시 하고 있는 느낌이다. 브랜드 옷이 아니라 그냥 호주의 유니클로느낌..? 근데 유니클로보다 질이 괜찮은지는 모르겠다. 가끔 이해할 수 없는 프린팅의 옷을 파는 것도 봤는데 기본티 이런거 싸게 살려면 타겟, 코튼온 보다도 여기를 이용하면 이벤트를 이용해서 잘 살 수 있을 듯. 무난한 스타일의 청바지, 티셔츠, 같은 것들이 많다. 

 

4.  GENERAL PANTS

https://www.generalpants.com/au/

 

General Pants Co. | Your Global Trend Hunters

Shop online at General Pants Co. Buy the latest exclusive styles from your favourite brands with free express delivery for all orders over $75!

www.generalpants.com

진짜 무신사 스타일의 힙한 옷 찾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곳, 제너럴 팬츠..... 무신사보다 좀 더 한단계 더 힙한것같다. 일단 시티 내에 오프라인 매장도 꽤 있는 편인데 같은 브랜드라도 제너럴 팬츠에서만 독점판매 하고 있는 것들이 있을 정도로 제너럴 팬츠는 가치가 있는 장소임. 대신 항상 내가 찾는 제품은 세일을 안하는 느낌적인 느낌. 예쁜 옷들이 많은데 비싸다. 기본스타일보다는 한번 쯤 눈이 가는 옷들로만 모아진 느낌 ㅠ(개인적인 의견) 돈이 없어서 매장에 들어가기 무섭다. 홈페이지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과 거의 동일한 것 같다. 그래서 어떤게 세일하는지 알아보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나머지 본인이 특정 브랜드의 옷을 사고싶다 (ex. 나이키, 아디다스, 타미힐피거) 면 특정 브랜드의 오스트레일리아 사이트를 들어가서 이용하면 된다. 나이키여도 미국 나이키를 들어가서 배송비가 많이 나온다거나 하는 문제가 생기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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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중인 보통의 워홀러들이라면 영어때문에 고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영어를 유창하게 하지 않는 이상...

다들 고민인 부분은 영어를 자유롭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 구하는 게 어려워 한인잡을 구하는 실정이고, 다른 나라가 아닌 호주의 오지인 친구, 현지인 친구는 사귀기가 어렵다. 밋업에 나가더라도 대부분 영어가 제 2외국어인 우리같은 사람들만 나오기 때문....(대부분)

 

그래서 워홀을 하기전에도, 워홀을 하는 중에도 영어를 공부하는 것을 필수이며 특히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워킹홀리데이의 목적이라면, (호주든 캐나다든 영국이든 아일랜드, 뉴질랜드이든!)  내가 공부를 하고 그걸 써먹고 응용하면서 영어를 발전시킨다. 맨바닥에서 부딪히면서 무지의 상태에서 늘리기란 속도가 아주 더디고 그냥 시간낭비다. 우리에겐 1년 혹은 2년 밖에 없기 때문에 꾸준한 공부를 해주어야 한다. 

고등학교때 수능공부 (부끄럽지만 저는 4등급 수준이었습니다..) 만 해왔던 우리는 실생활 영어에 아주 약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도 사실상 잘 모른다. 남들 다하는 미드로 영어공부하기도 의욕적으로 시작하지만 끝없는 반복이 쉬울리가 없어서 중도포기 하고 그냥 한국어 자막으로 실컷 봤던 경험이 많다.(ㅠㅠ)

그래서 추천하는 유튜브로 공부하기!!

진짜 짧고 핵심만 간결하게 볼 수 있는 5-10분짜리 비디오들이라 부담이 없는데 "라이브 아카데미" 라는 채널이 정말 유용한 이유는 회화 중심의 문법, 그리고 2-3개의 표현을 계속 영상 내내 응용해주며 우리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한다는 것이다.

그중에 하나

https://www.youtube.com/watch?v=IRaQuFHibkE

이 영상을 가지고 왔다. 

내가 영어로 말하고싶었는데 어떻게 말 해야할지 모르겠던 부분을 딱 짚어서 저렇게 알려주신다.

-particularly: 딱히- 다기보다는

부사를 쓰는 위치도 정말 뉘앙스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난 이 단어를 문장 끝에 주로 쓸 것 같고, 부사 보다는 그냥 particular 를 더 많이 써본것 같은데 wasn't particularly a problem 은 정말 원어민스러운 듯 하다.

 

-surprisingly: 의외로

놀랍게도 라는 뜻이지만 문맥에따라 이렇게 쓰일 수도 있다고 한다.

 

-Like it was nothing: 아무렇지도 않게

 

-I gotta say: 솔직히 말하면..

honestly 와 약간 뉘앙스가 다른데, I gotta say 는 솔직하게 털어놓자면, (굳이 말 할 필요 없지만) 터놓고 말하자면.. 이런 느낌.. 정확한 설명은 영상 참고!! (좀 더 공손한 표현은 I got to say, I have to say)

 

-It's just a phase.: 과정일 뿐이야.

process 랑은 다른 과정 인 것 명심

 

 

이렇게 공부를 하루에 하나씩만 해도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가..?? 라이브 아카데미 선생님이 워홀 치트키가 되어 주셨으면 좋겠다. 

올려주신 모든 영상만 다 기억해도 네이티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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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캐미 라는 호주유튜버가 한국말을 하면서 호주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려준다.

이렇게 한국말을 하는 유튜버.... 처음에 봤을 때 완전 신기했음.

최근 영상들은 한국어가 눈에 띄게 발전된 모습? 도 보인다 ㅋㅋ

 

그 중 내가 추천하는 영상은 이것이다. 

호주유학, 호주 워킹홀리데이, 호주 여행 오는 한국사람들에게 호주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영상이다. 호주 통신사 부터 통신사의 혜택, 호주 도시마다 다른 교통비도 다 정리해줌. 내가 워홀 전에 봤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영어공부 팁도 알려준다. 

 

https://www.youtube.com/watch?v=qtAbvuat5hc

본인이 한국어를 잘하게된 경험을 살려서 영어공부 하라고 추천해주는데 좋은 것같다.

 

이 호주사람이 추천하는 영어공부 방법은 MEMRISE 라는 사이트이다.

멤라이즈는 언어를 배우기 위한 해외 사이트인데 한국어-영어, 한국어-프랑스어 등등 각국의 다양한 언어들을 배우는 코스를 제공한다. 멤라이즈 라는 사이트 이름에서 추측할 수 있는데, 단어를 기억하기 쉽게 단어를 알려주고, 무한 복습으로 단어를 기억하게 끔 해준다. 이 호주인 캐미라는 사람은 그렇게 한국어 공부를 했다고 함... 근데 내가 사용해봤는데 진짜 유용하다. 토익 단어부터, 토플단어, 아이엘츠 단어, 미국식 영어 영국식 영어도 다 선택할 수 있고 그리고 숙어나 속담 슬랭을 배울 수 있는 코스도 있다. 

 

이런식으로 반복해서 퀴즈처럼 학습하고 들리는 대로 받아서 쓰기도 하고.. 정말 멤라이즈 덕분에 배운 단어들이 많다. 그리고 코스별로 코스를 선택한 사람들이 학습하면서 쌓은 포인트로 순위를 볼 수 있어서 경쟁심을 자극해서 더 열심히 하게 되기도 한다. 

 

영어 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언어들이 있어서 본인이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단어 중심이긴 한데 본인의 수준을 선택할 수도 있고 그런 것이 좋다.

 

그리고 영어나 언어뿐만이 아니라 과학, 정치 등등 방대한 코스가 있는데 current world leaders 라는 각 나라의 대통령,수상 등을 외우는 코스도 있다. 저기 이명박도 보인다.... 멤라이즈를 잘 활용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팁이 있다면 언어 외에 다른 코스들은 내 언어를 영어로 설정했을 때 선택권이 더 많아진다. 

 

아무튼 호주인 유튜버 캐미라는 사람 채널을 추천하고싶다. 호주 발음에 대한 영상이나 호주인들만 아는 노래들 등등 호주문화에 전반적인 것들을 알려주는 사람 같다. 굳이 호주에 관심이 없더라도 영어 컨텐츠도 계속 올리는 걸 보면 유용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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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 할 것은 호주생활 꿀팁 정보이다. 바로 요거트!!
고등학교때 세계지리를 공부하며 열심히 호주와 뉴질랜드의 낙농업이 발달했다는 것을 배웠다. 확실히, 유제품의 차원이 다르다. 고디바 알바 후기에 쓰는 것을 깜빡 했지만 고디바에서는 서울우유? 이런거 안쓰고 호주산 full cream milk 를 쓴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괜찮은 브랜드인 paul 꺼를 쓰는데 처음에 고디바에서 알바할 때 우유 한번 먹어보고 깜짝 놀라서 쓰러질 뻔 했다. 우유가 맛이 이렇게 고소하고 우유 자체의 맛이 고급스러울 수 있다니... 이러면서 놀랬던 기억이 있는데 아무튼 고디바 알바 얘기는 이미 포스팅 했으니 호주 유제품에 집중해보자.

​우유도 우유지만 요거트 제품도 이렇게나 많이 나온다. 정말 다양한 브랜드 들이 있고 신박한 맛들이 있다. 

여러가지를 먹어본 사람으로서 몇가지를 추천하려고 한다.


1. chobani greek yogurt

코코넛 요거트인데 그릭요거트이다. 코코넛 좋아하는 사람들은 진짜 먹어볼 만 한 맛이다. 이건 알갱이나 이런 것이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요거트 전체에 코코넛맛이 뒤섞여있다. 코코넛 좋아한다면 참 좋아할 맛.

2. Ultimate 요거트

이 브랜드는 콜스나 울월스에서 할인도 자주 하기 때문에 꼭 먹어봐야한다. 세일할 떄 몇개 쟁여두면 좋은 것. 이 블랙 체리 맛이 정말 맛있었다. 우리나라 브랜드와 다르게 큼직큼직하고 체리 알갱이도 듬뿍 들어가있으니 먹어볼 만 하다. 참고로 아주 다양한 맛들이 있는데 ultimate요거트 중에 오렌지 초콜렛 맛이 또 장관이다. 사진은 못찍었는데 오렌지맛과 초코들이 섞여있는데 그 두개가 그렇게 잘 어울리는지 처음 알았다. 꼭 추천하는 맛이다. 


3. Chobani flip

이건 한국의 비요뜨 같은 요거트다. 호주에도 이런 것이 많았는데 한국에는 비요뜨 종류 3가지정도만 봤다면 여기는 뭐 블루베리 초콜렛, 헤이즐넛 카라멜 별의 별 맛이 다 있다. 분명 취향에 맞을 것 같은 맛 하나 쯤은 있을 것이다. 그 중에 나는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를 꼽았는데 요거트부분도 맛있고 초콜렛 알갱이 같은 것도 많이 들어있어서 좋다. 넉넉하게 들어있는 점이 좋은 것 같다. 이것도 자주 세일 하는데 세일 할 때 한번에 여러개 사놓으면 좋다. 그냥 하나 아침식사로 먹으면 됨.

4. Gippsland

이건 진짜 강추하는 브랜드... 내가 먹어본 것은 바나나 카라멜 트위스트 요거트 맛이었다. 화려한 이름이긴한데 (그리고 하나에 2.5? 3.5?정도로 싸진 않음. 그래서 세일할떄 사야함 이것도ㅠㅠㅠ) 이거 먹어보면 그냥... 굳이 카페에 가서 요거트 드링킹음료나 요거트 스무디, 프로즌 요거트 이런거 사서 먹을 필요 없다. 그냥 마트에서 사먹는 게 이렇게 완벽한 맛인데 왜 이걸 이제야 알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맛은 안먹어봤는데 모든 맛을 먹어볼 의향이 있을 정도로 이 브랜드 꺼는 가치가 있는 것 같다. 이 바나나 카라멜 맛이 유독 맛있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진짜 맛있어서 대용량 하나 조만간 살 것 같다. 

​비싼 값 한다. 안에 숟가락도 들어있다. 

5. Yopro

사실 이건 안먹어봤는데 쉐프이신 룸메언니가 좋아하는 브랜드다. 쉐프가 좋아하는 요거트 브랜드라니 아주 신뢰가 가니까 추천목록에 올렸다. 진짜 언니가 먹는 브랜드들은 다 맛있는데(아이스크림, 과일, 양념 브랜드들 까지도) 그러니 맛은 보장된 셈.. 가장 기본, 건강함을 추구한다면 이 브랜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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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omeobal.tistory.com/2

 

 

에어차이나 무료 환승라운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기!(+오류)

워킹홀리데이를 위해 출국을 준비할 때가 왔다!! 나같은 워홀러들이 돈이 넉넉하지 않은 탓에 많이 이용하는 항공사는 중국항공사 혹은 에어아시아 편도를 타고 많이들 호주로 간다. 가격이 싸기 때문. 하지만 수..

moomeobal.tistory.com

에어차이나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예매했다고 하더라도 내가 비행기 티켓을 샀다고 해서 바로 라운지를 운영가능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직접 번거롭더라도 에어차이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라운지를 예약해야한다. 위의 포스팅은 라운지 예약하는 방법,

 

 

 

에어차이나 환승을 5시간 이상 하는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환승라운지!!

지난번에 신청하는 방법을 포스팅했었는데 오늘은 이용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그저 그런 기내식 한번 먹고 2시간 정도만에 인천에서 베이징으로 날아왔다!

국제선환승으로 들어오면 면세점과 게이트가 나오는데 중간중간 와이파이 계정을 생성하는 기계들이 있다. 

이 기계에서 여권을 스캔하면 

이렇게 종이가 나오면서 아이디 비밀번호를 줌.. 이걸 연결하면 바로 빵빵항 공항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중국이라서 구글 유튜브 인스타 페북 넷플릭스까지 다 안됨ㅋㅋㅋㅋ할 거 없음.. 네이버 웹툰만 하루종일 봄..저장한 넷플릭스 영상이 있다면 와이파이를 끄고 실행하면 재생할수있다.) 

이제 와이파이를 얻었으니 라운지로 찾아간다. 게이트 e10번을 찾으면

바로 옆에 이런 라운지가!!

근데 여기서 살짝 헤맸는데, 여기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올라가야했다. 

라운지 뭐..작고 별 거 없음 진짜.. 과자도 5종류있고 커피 물 마시는 컵은 더러워보이고 냉장고에 탄산이랑 주스 몇개(중국판 피크닉같은거?) 있고.. 정리하는 사람도 없어서 테이블 더럽고, 카드게임 하고있는 사람들 한 무리 빼고는 다들 의자 두개씩 쓰면서 붙여서 자고있거나 폰충전하고있다. 

답답하게 와이파이가 잘 안됐다. 그래서 폰도 못만지고......

 

너무 답답해서 그냥 라운지를 나가기로했다. 라운지 와이파이 너무 안되고 그냥 게이트에 가서 공항 와이파이 쓰는 게 나을 것 같아서 ㅠㅠ..의자에 팔걸이 있는 거 말고는 똑같을 듯 했다. 그래서 언제 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샤워를 할 수 있을 때 해두려고 직원분께 물어봤는데 너무 친절하지 않았다.  비즈니스 라운지 가리키면서 저리로 쭉 가라는데 내가 가도 되는 거 맞는지 확신도 안들고;; 한번 더 확인 받은 후에 가방 챙겨서 그냥 갔다. 

 

비즈니스 라운지 바로 옆에 있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샤워라고 적힌 팻말 붙어있는 샤워 칸이 4개정도 있는 것 같았고, 그 중에 하나 들어감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바디로션 칫솔치약 빗, 기대 전혀 하지 않았던 드라이어기까지!(로션위에 있음 사진엔 안나왔지만)

솔직히 씻으면서 바닥을 보니 그렇게 엄청 깨끗하진 않았지만 공짜로 이런 샤워실을 이용할수있다니 너무 감사했다!! ㅎ 덕분에 개운하게 게이트에서 다음 비행기를 기다림ㅎㅎ

 

결론: 에어차이나 환승라운지 따뜻한 거 말고는 메리트가 딱히 없지만,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고객과 함께 사용하는 샤워시설을 적극 이용하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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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를 위해 출국을 준비할 때가 왔다!! 나같은 워홀러들이 돈이 넉넉하지 않은 탓에 많이 이용하는 항공사는 중국항공사 혹은 에어아시아 편도를 타고 많이들 호주로 간다. 가격이 싸기 때문. 하지만 수하물 분실사고 등의 확률이 약간 더 높다는 것은 감안해야하지만.. 그건 개인의 운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이 중국항공사 이용 2번째인데, 중국항공사 수하물 분실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알고있다. 에어아시아도 그렇고(에어아시아는 저가항공이라 완전 싸게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중국 항공사 (중국 동방항공,중국 남방항공, 에어차이나 등 메이저 항공사)들은 수하물이 혜자다. 수하물 23키로짜리 2개가 위탁으로 무료인 점. 반면 에어아시아는 티켓값만 놓고 보면 싸지만 수화물이 많을 경우 추가요금이 붙으면 상상이상으로 티켓값이 늘어난다. 그래서 두달동안 미뤄뒀던 에어차이나 환승라운지도 드디어 신청을 했다. 그냥 신청하려다가 나도 다른 사람을 위해 팁을 남겨보기로 했다..ㅎ(근데 이미 정보는 널린듯;;;;) 근데 나는 중간에 한번 오류가 났으니까 나같은 사람을 위해서..ㅎㅎ;;;;

 

에어차이나는 우선 상하이나 베이징에서 장시간 환승으로 머무는 고객을 위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중국남방항공도 그런것같다.) 마음같아선 나도 핀에어, KLM, 에어프랑스, 싱가폴항공 타고싶은데 (대한항공 아시아나말고ㅎ^^) 가난뱅이다 보니 중국항공사를 "또" 이용하게 되었다ㅋㅋㅋ..

눈물.. 이 나지만 저가항공사 아니고 나름 국적기 아닌가요ㅠ 아무튼 4시간인가 5시간 이상 환승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환승라운지를, 또 x시간(기억안남;;) 이상 머무는 고객에게 환승호텔을 제공한다. 포스팅에 정확한 정보가 없는 것 같아서 민망;; 근데 예약할때 뭘 제공해주는지 표시가 되어있다.

 

나는 멜버른 튤라마린 공항으로 가는데 베이징에서 5시간 대기를 해야해서환승라운지가 제공이 된다. 무료라운지라서 기대는 전혀 안하고있지만 게이트 앞 의자에서 추운데 떨면서 졸지 않아도 되니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샤워시설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굳이 이용하진 않을 것 같지만!

 

 

먼저 에어차이나 검색해서 홈페이지 접속

 

그리고 상단바에 마우스를 대면 '서비스예약' 아래에 환승라운지 텍스트가 보인다. (영어로 뜸 보통은)

 

그러면 e티켓 번호(999로 시작하는 티켓만 라운지 신청이 가능하다고 들었다) 를 입력하고 여권번호를 입력하라고 함.. 시키는대로!!! 하고 네모박스 체크후 스타트버튼 클릭

 

그럼 이러한 화면이 나오는데 'value-added services' 를 누른다. 

(근데 처음에 여기서 뒤로가기를 눌렀는데 그랬더니 다시 여권번호 치고 들어오니까 저 버튼이 없어졌다... 오류로 매우 당황해서 서비스센터 전화번호 알아보고 그랬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다시 들어가니까 생겼음. 오류 간단 해결~

 

여기서부터도 근데 너무 쉬워서 왜 굳이 스크린샷 귀찮게 하면서 포스팅을 하고있나 싶다. transit lounge 누르면 위의 팝업창이 뜨고, 오른쪽에있던 쇼핑카트에 

 

이렇게 담긴다. 

시키는대로 확정하러 가자~!!

 

모바일은 아무리 다양한 방법으로 입력해봐도 어차피 안온다니까 그냥 대충 적고 이메일을 입력했다.

 

그러고나면 예약되었다고 이렇게 아이콘 위에 도장이 찍힘!

 

5초만에 메일 날아옵니다!! 그럼 끝

이제 여권만 있으면 입장가능하다고 합니다ㅎㅎ

 

왜 굳이 포스팅했는지 모르겠다 ㅠㅠ 오류도 너무 시덥잖은 것!

다음에 라운지 후기를 열심히 써야겠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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