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중인 보통의 워홀러들이라면 영어때문에 고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영어를 유창하게 하지 않는 이상...
다들 고민인 부분은 영어를 자유롭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 구하는 게 어려워 한인잡을 구하는 실정이고, 다른 나라가 아닌 호주의 오지인 친구, 현지인 친구는 사귀기가 어렵다. 밋업에 나가더라도 대부분 영어가 제 2외국어인 우리같은 사람들만 나오기 때문....(대부분)
그래서 워홀을 하기전에도, 워홀을 하는 중에도 영어를 공부하는 것을 필수이며 특히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워킹홀리데이의 목적이라면, (호주든 캐나다든 영국이든 아일랜드, 뉴질랜드이든!) 내가 공부를 하고 그걸 써먹고 응용하면서 영어를 발전시킨다. 맨바닥에서 부딪히면서 무지의 상태에서 늘리기란 속도가 아주 더디고 그냥 시간낭비다. 우리에겐 1년 혹은 2년 밖에 없기 때문에 꾸준한 공부를 해주어야 한다.
고등학교때 수능공부 (부끄럽지만 저는 4등급 수준이었습니다..) 만 해왔던 우리는 실생활 영어에 아주 약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도 사실상 잘 모른다. 남들 다하는 미드로 영어공부하기도 의욕적으로 시작하지만 끝없는 반복이 쉬울리가 없어서 중도포기 하고 그냥 한국어 자막으로 실컷 봤던 경험이 많다.(ㅠㅠ)
그래서 추천하는 유튜브로 공부하기!!
진짜 짧고 핵심만 간결하게 볼 수 있는 5-10분짜리 비디오들이라 부담이 없는데 "라이브 아카데미" 라는 채널이 정말 유용한 이유는 회화 중심의 문법, 그리고 2-3개의 표현을 계속 영상 내내 응용해주며 우리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한다는 것이다.
그중에 하나
https://www.youtube.com/watch?v=IRaQuFHibkE
이 영상을 가지고 왔다.
내가 영어로 말하고싶었는데 어떻게 말 해야할지 모르겠던 부분을 딱 짚어서 저렇게 알려주신다.
-particularly: 딱히- 다기보다는
부사를 쓰는 위치도 정말 뉘앙스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난 이 단어를 문장 끝에 주로 쓸 것 같고, 부사 보다는 그냥 particular 를 더 많이 써본것 같은데 wasn't particularly a problem 은 정말 원어민스러운 듯 하다.
-surprisingly: 의외로
놀랍게도 라는 뜻이지만 문맥에따라 이렇게 쓰일 수도 있다고 한다.
-Like it was nothing: 아무렇지도 않게
-I gotta say: 솔직히 말하면..
honestly 와 약간 뉘앙스가 다른데, I gotta say 는 솔직하게 털어놓자면, (굳이 말 할 필요 없지만) 터놓고 말하자면.. 이런 느낌.. 정확한 설명은 영상 참고!! (좀 더 공손한 표현은 I got to say, I have to say)
-It's just a phase.: 과정일 뿐이야.
process 랑은 다른 과정 인 것 명심
이렇게 공부를 하루에 하나씩만 해도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가..?? 라이브 아카데미 선생님이 워홀 치트키가 되어 주셨으면 좋겠다.
올려주신 모든 영상만 다 기억해도 네이티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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