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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ytimes.com/2022/07/12/magazine/talking-to-yourself.html

 

The Power of Talking to Yourself

“External self-talk,” as it’s clinically known, gets a bad rap. But it can be great for pushing through all sorts of obstacles.

www.nytimes.com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화가났다. 이 사람은 고급어휘를 많이 써서 과시를 하고싶은걸까? 한 문장에 모르는 단어가 3개 이상 있을 때도 있다. 그냥 화난다. 

새로배운 단어

  • confidant - 가까운 사람, 친구; 감정과 비밀을 나누는 친구
  • heed - to listen to and follow advice
    ex) The airline failed to heed warnings about security. They should heed (should consider)
  • enumerate - to name things separately, one by one (뉴 에 강세있음)
    ex) The salesman enumerated the features of the car.
  • interrogate - to ask someone a lot of questions for a long time in order to get information, sometimes using threats or violence. 
    ex) The man was held and interrogated for five hours.
  • disparage - to criticize someone in a way that shows a lack of respect
    ex) He disparages his business competitors, saying they are all a bunch of amateurs compared to him.
  • discretion - the right or ability to decide something
    ex) I leave the decision to your discretion
  • potency - strengthm influence, effectiveness
  • kick up - to become more active or noticeable
  • impasse 막다른 골목; disagreement 로 인한 block
  • suffice - to be enough
    ex) I'm taking $400, I think that should suffice.
  • illusary - based on or producing il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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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돈을 받는 과정은 쉽지않다. 은근히 어렵게 만들어놓은 실업급여 신청하기... 이미 검색하면 자세한 가이드가 많기 때문에 그냥 리뷰처럼 적어보려고 한다. 나는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종로점) 에 다녀왔다. 

미리 해두면 좋은것!!! 워크넷에서 이력서 만들기 (아래 링크)

https://www.work.go.kr/seekWantedMain.do

 

워크넷메인 - 구인/구직

구직자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취업희망프로그램 취업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자신감 회복과 자기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참가대상 :취업에 도움이 필요하신 구직자 참가인원 :1회 8~

www.work.go.kr

안 하면 고용센터에서 직원분이 해주시는데 또 뭐 작성해야하는거가 생긴다. 미리 해두고 가면 좋다. 

https://www.ei.go.kr/ei/eih/cm/hm/main.do

 

고용보험

* 본 모의계산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 본 모의계산은 소정근로시간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www.ei.go.kr

그리고 고용보험 웹사이트에서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교육을 미리 듣고 가면 좋음. (왜 굳이 헷갈리게 두 개 사이트로 해놨는지 이해가 안 됨. 사람들도 모두 헷갈려하고 안내해주시는 분들도 매번 거듭 설명을 드려야해서 모두 불편한 부분임)

나는 당일 아침 동영상을 듣고 센터로 방문을 했다. 

*주의사항! 점심시간인 12시-1시는 피해서 가시고, 11시 반 이렇게 가면 조금 촉박할 수 있으니 오전에 가야한다면 점심시간 1시간 전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11시 40분쯤 갔다가 점심시간이 가까워서 설명을 랩처럼 해주시길래 조금 헷갈렸어요

3층에 이렇게 생긴 곳이 입구입니다.

 

실업급여안내판이 바닥에 있으니 헷갈리시지 않을 거예요

 

번호표를 뽑고 의자에 앉아 기다리면 됩니다.

나머지는 직원분들이 상세히 안내 해주십니다. 


여기까지 가면 직원분들이 개인별로 맞춤형으로 안내를 자세히 해주시기떄문에 인터넷보다는 거기에 의존을 하면 된다. 

나같은 경우엔 회사에서 서류를 아직 처리를 안했다고 해서 회사에 전화해서 어디로 제출하라고 말하라는 안내까지 해주셨다. 

갑자기 실업을 하게 된 경우에도 이런 제도가 있어서 월세라도 그나마 낼 수 있어서 매우 다행이었다. 다른 분들도 실업급여 무사히 타시고 다른 직장 얼른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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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는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지만 이렇게 터키항공을 타고 이스탄불을 경유할 일이 생겼다. 터키는 옛 비잔틴 제국의 수도가 있던 나라 아닌가?? 경유가 근 10시간이라 도시구경을 하고싶은 마음이 너무나 굴뚝같았지만 코로나 시국에 공항 밖으로 나갔다가 또 한국으로 입국시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그냥 공항에서 지루한 시간을 버티고 버텼다. 터키가 방역을 잘 하는 나라도 아닌 것 같고, 공항을 벗어나면 입국 처리 되어 코로나 검사를 다시 해야하기에 비용도 얼마나 들 지 모르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다. 아무튼 한국으로 입국 하는 비헹기가 하루에 1편인가 자주 있지 않아 대기를 이렇게 많이 해야하는 상황인 듯 했는데 이스탄불 공항에서의 꿀팁이라 하면... 면세점이면서 비싸서 쇼핑도 아무 의미가 없고, 충전기 주위에 있는 소파들은 거의 만석이라 눈치 잘 보다가 찾아 앉아야한다. 그리고 C, D 게이트 쪽으로 조금 가면 유리로 된 칸막이 안에 반쯤 눕혀진 의자들이 있는 공간이 나온다. 이곳은 무료고 사람들이 이곳에서 잔다. 자리 하나 잘 찾으면 나름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다. 그 옆에는 라운지에서 운영하는 진짜 편하게 잘 수 있는 캡슐같은 공간이 나오는데, 그곳은 유료고 한시간에 6-7유로 정도 했던 것 같다. 가격이 매우 사악하다. 

공항 가운데 가장 붐볐던 카페가 밤이되자 좀 널널해지길래 이곳에서 오렌지주스와 미니 감자를 사서 배를 채웠다. 오렌지주스를 굳이 고른 이유는 생 오렌지를 직접 갈아서 만드는 기계가 카페 한가운데 있었는데 너무 신선해보여서였다. 그냥 오렌지 즙 짠 그 신선한 맛이다. 시중의 오렌지주스에서는 먹을 수 없는 그 맛! 비타민 보충을 하고 감자도 반 스쿱 사서 맛있게 비웠다. 이렇게 사서 한화로 7천원 정도 결제되었다.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 후 식사. 요거트와 샐러드, 따끈따끈한 빵과 치킨과 밥. 터키항공에서는 드레싱을 항상 주는데 레몬과 올리브유가 있는 드레싱이다. 샐러드랑 같이 먹어도 좋겠지만 빵에 찍어먹으면 너무 맛있다. 이 드레싱만 잔뜩 챙겨가고싶었다. 그리고 터키항공에는 코카콜라가 아닌 펩시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먹은 아침식사로 나온 기내식. 어김없이 콜라와 같이 먹었다. 이번에도 제공된 드레싱은 안먹고 고이 챙겨왔다ㅋ

저 식빵샌드위치와 스크램블 에그... 왜이렇게 느끼하고 맛이 없는지, 배고팠는데도 제대로 못 먹었다. 토마토는 또 비리고... 기내식은 복불복이다. 잘 먹고싶은데 비행중에는 식욕이 잘 없으니까 어쩔 수 없다. 

 

이스탄불을 경유해서 목적지로 가시는 분이 있다면 나름 추천한다. 서비스도 너무 괜찮고 좌석도 넓다. 눕코노미면 너무 좋겠지만 한국가는 비행기는 왜그렇게 바글바글 하던지?? 닭장이었다. 연착이 아주 약간 있긴 했으나 스케쥴 변경도 없었고 제시간에 운항했고 직원들도 친절. 터키항공 한번도 안 타봐서 고민된다면 적당히 괜찮으니 추천단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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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있는 바다식당을 아시나요

이 곳의 존슨탕이 별미라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존슨탕과 소고기 소세지를 시켰는데요, 탕이 나오기 전 소세지가 먼저 나와서 허기를 달랬습니다.

에피타이저라고 하기에는 사악한 가격... 스테이크처럼 나오는 소세지입니다. 이런 비싼 소세지는 살면서 처음!

메뉴판에 왜 바다식당인지 이유가 있는데 그냥 사장님이 바다를 좋아하셔서 그렇다고...

 

애석하게도 존슨탕이 나왔는데 사진을 못찍었다는 사실을 지금 알게되었네요 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사진을 못 보여 드려서...

http://naver.me/FbRTDU35

 

네이버 지도

용산구 한남동

map.naver.com

이 곳에서 사진과 메뉴판 등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존슨탕은 소세지가 많은 부대찌개 같은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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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난 강원도 여행 이야기... 아침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브런치 카페를 찾다가 드래요를 발견했다.

 

네이버 지도로 브런치 검색해서 이곳 저곳 살펴보다가 이곳으로 결정!

입구에 가니 이런 안내표시가 있다. 카페가 펜션의 일부인가보다. 여기 펜션에 머무르는 사람들은 이 카페를 조식먹는 곳으로 활용을 하는 것 같다. 모르고 들어갔더니 이런 표시가 있어서 다시 나와서 카페라고 적힌 5층을 방문했는데, 1층 카페에서 주문하는게 맞았고 5층을 이용하고 싶으면 주문을 하고 음식이나 음료를 들고 5층으로 이동하면 되는 것이었다. 

이것은 메뉴판이다. 우리는 올데이 브런치에 있는 프렌치토스트와 오믈렛을 주문했다. 음료까지 준다!

카운터 옆에도 메뉴가 이렇게 보이는데 파스타도 너무 맛있어보였다. 

5층 공간으로 이동했다. 너무 쾌적하고 예쁜 공간이었다. 음식도 너무 맛있었다. 프렌치토스트와 오믈렛 두가지를 다 시켰더니, 단짠의 조화가 굉장히 좋았는데 매일 아침을 이렇게 먹을 순 없겠지만 여행왔을 때 이렇게 브런치를 먹어주는 것도 좋은 기분전환 같다.

강원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싶은 브런치카페 드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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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구정면 현천길7에 있는 테라로사 강릉점. (아마도 본점?) 커피알못이라 잘 몰랐는데 서울에도 있긴 하다. 하지만 테라로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강릉에 있는 이곳이 찐이라고 한다. 실제로 지인이 테라로사 커피만을 위해 서울에서 강릉으로 방문했다고 해서 깜짝 놀람. 

테라로사는 전국에 몇 개의 지점이 있으나 모든 원두 로스팅 작업 등은 이곳, 강릉점에서만 이루어진다고 한다. 테라로사 박물관이 있는 것도 이것 때문. 실제로 수입된 원두들과, 어떤 과정을 거쳐서 드립백으로 만들어지는지, 로스팅되는지, 바리스타의 손에 들어가서 커피그릇에 담겨진 커피가 될 때 까지의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공장과도 같은 이 과정을 유리너머로 지켜볼 수 있다는 유니크함..! 

입장권의 가격이 만 원이 넘으나 수석 바리스타님이 직접 1시간동안 모든 안내를 해주시며 마지막에는 3가지 원두로 커피를 내려주시고 시음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너무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초상권을 위해(?) 일부러 흔들린 사진을 가져왔다. 오후에 가서 그런지 이렇게 넓은 공간에서도 앉을 자리를 찾기 힘들 만큼 사람이 붐볐다. 하지만 순환율은 꽤 좋은지 자리가 금방금방 비어서 잽싸게 자리를 잡아야한다. 

커알못이었지만... 커피는 따뜻하게 먹어야 제맛이라고 생각하여 메뉴에서 하나를 골라 주문했고, 그래도 커피는 잘 여전히 알기는 어렵다. 커피 마니아분들이 존경스럽다.

2층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편안하다고 할 순 없지만 분주하게 움직이는 바리스타분들과 끝없이 밀려들어오고 있는 손님들 행렬을 보고있자면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 

건물 외관도 너무 예쁘고 굿즈들도 너무 예쁘다. 지갑이 절로 열리는 테라로사. 여기저기 사진찍는 사람들로 분주한 건물주변.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방문해보라고 권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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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하다가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가 상단에 뜨길래 1화를 보기 시작했다. 전혀 아무런 배경지식이 없이 봤는데 비밀 상담소는 성 상담소 같은 곳이었음. 고등학교에서 성생활 상담이라니... 한국에서는 꿈도 못 꾼다. 

영어 제목은 Sex Education 으로 한국어제목은 매우 순화해서 거부감 없이 만들었단 것을 알 수 있다. 

 

아직 5화까지밖에 안봤지만 밀려오는 불편함에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 

깨어있는 척 하지만 사실은 아닌... 아래 내용은 스포 약간 있음

주인공인 메이브는 멋있는 역할을 하는 캐릭터다. 학교에는 cock biter 라고 불리고, 캠핑장에서 혼자 살면서 생계는 힘겹고, 피임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었으나 낙태수술까지 혼자 잘 받는다. 머리도 좋고 페미니스트 작가의 책을 좋아하며, 음악취향도 멋있고, 쿨한 패션스타일도 일관되며, 남들이 궁시렁거리면 가운데 손가락 하나 세워준다. 

몇개 에피소드에서 보인 메이브의 반응은 정말 깬다. 메이브 말고도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에 뭍어있는 성 고정관념들... 섹스를 주제로 다루고 있으면 좀 더 열려있어도 될 것 같은데 

생각나는 장면들 몇 개를 꼽아보자면, 학생들에게 '우간다 여학생들을 위해 생리대 지원' 관련 연설을 해야하서 복도에서 중얼거리던 선생님,  "생리대, 숙녀용품, 위생용품" 어떤 단어가 나을지 혼자 중얼거리다 메이브랑 마주친다. 

메이브 : 위생용품이 좋겠어요. professional 하잖아요. less creepy 하고. 

나: ...;;;;

좀 이해가 안간다. 선생님이 우간다에 생리대를 지원한다고 말해야하는 이 입장에서 생리대라는 단어가 크리피 할 이유가 뭐가 있겠는가.. 전혀 모르겠다. 

또 다른 장면, 무슨 가십걸마냥 전교에 익명으로 퍼지는 은밀한 부위의 사진.

아무도 심각하게 생각 안 하고 사진을 품평하며 빈정거리고 낄낄댄다. 

???? 2010년대 프로그램인가 싶었다. 아무리 쇼지만... 너무 현실감 없으며 특히 지금 같은 시대에 이런 범죄를 놓고, 당사자는 조마조마해서 못그런다고 해도, 자연스럽게 모두가 2차 가해하듯 말하는 태도들... 너무 몰입이 안 됐음. 

위에 저 남자애 표정보소;

그 다음 장면, 사진의 주인공은 메이브를 찾아가 도와달라고 한다. 이 사태가 피해자에게 얼마나 치명적인지 이해하는 메이브는 돈도 받지 않고 도와준다. 하지만 이게 섹스 문제 상담도 아니고 왜 오티스한테 범인 찾는 걸 맡기듯이 말하는지는 노이해였다. 오티스가 테라피스트지(아마추어지만) 탐정이냐? 

나쁜 소문때문에 cock biter 라고 불리게 된 줄은 알겠다만, 그런 고통을 아는 사람조차도 피해자가 호소하기 전에는 그냥 헤프닝처럼 넘길 수 있는 전교에 퍼진 여자 생식기 사진 사건~ ㅋㅋ 웃기다

이제 범인을 찾자. 누구에게 사과할 만한 행동을 했냐? 따져본다. 

오티스: 이건 널 망신주려고 한 짓이야. 누구나 몸을 가지고 있다. 네가 부끄럽지 않다면 다 헛일이야. 의연해야해.

이건 또 무슨 말인지.... 니 알몸사진을 전교생이 보게 되더라도 니가 의연하고 부끄럽지 않다면 가해자가 한 짓이 아무 소용 없을 거야~ ㅋㅋ

뭐라고 해야할지... 가상의 인물임을 떠나서 제작진은 어떻게 저런 대사를 창조했을까?

이어지는 메이브의 대사!!!

메이브: 여자네, 남자인줄 알았는데 여자네. 감정적인 협박, 사과 요구하는 것, 딱 여자 짓이네

메이브가 페미니스트 작가 책을 좋아한다는 설정은 왜 넣으셨죠? 일관성이 없잖아요 캐릭터가;;;

차라리 "이 사람 mbti 가 ESFJ 네! 이성보다는 감정에 치우친 계획적인 인싸가 한 짓이네!" 라고 말 하는게 어이없어도 더 납득갈듯... 16가지 성격유형의 mbti도 성별으로는 전혀 구분짓지 않는데, 페미니스트 분위기를 풍기는 주인공 메이브는 감정과 사과요구 두 가지만으로 성별을 파악했다. 대단하군!!!

한국페미 서양페미 이러쿵 저러쿵을 떠나서 감정적=여성적 이라고 전제하고 하는 추론 자체가 굉장한 성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처럼 보인다. 

 

 

모순적이게도 이 시리즈의 이름은 Sex Education... 이름 값을 전혀 하지 못한다... 영국발음은 너무 듣기 좋지만, 깨어있는 '척' 한다는 점 때문에 보기가 힘들어서 중단ㅠㅠ 메이브 낙태할때 애 아빠되는 애한테는 왜 아무 말 안하고 메이브가 모든 걸 다 척척 알아서하게 만드셨나요? 남자가 피임까지 잘 한 경우에는 이게 다 여자가 책임져야하는 것 처럼 해석되기도 한다. 여러모로 답답한 작품. 뒤에 어떻게 전개되는 지는 잘 모르겠다. 뒷 에피소드들에 이 모든걸 다 정정하는 섹스 에듀케이션이 될만한 내용이 나올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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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잇에서 쿠폰이 날아왔다. 그래서 쿠폰 받은 김에 윙잇 쇼핑!!

살 게 있어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쿠폰 온 김에 쇼핑하는^^;

그래서 뭘 살까 고민을 하며 스크롤을 하다 보니 보이는 에그 치즈 샌드위치

 

촉촉한 브리오슈에 몽글몽글한 에그스크램블이 있다는데...

3500원 밖에 안함

비주얼이 그냥 에그드랍인데? 해서 아침으로 한끼 떼우려고 주문했다. 

햄 치즈, 베이컨 치즈 더블에그 이렇게 있는데 베이컨 치즈로.. 느끼하면 베이컨이 잡아주겠지 뭐 이런 생각으로

근데 당연히 베이컨치즈가 가장 인기가 많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오늘 아침식사로 에어프라이어 돌려서 먹었다. 

실물과 사진을 비교해보면 

실물도 사진에서 본 그대로였음.

진짜 딱 깠는데 "그냥 에그드랍 같은데...?"  라고 생각함

근접샷

파슬리까지 뿌려져있는 이 .. 섬세함

 

브리오슈빵 겉에 마늘빵처럼 마늘 맛이 난다. 아 나는 마늘빵 잘 안 먹음. 입에 남는 마늘향이 싫어서....

그냥 마늘은 좋아하지만

아무튼 마늘빵 먹는 것 같아서 다시 시키진 않을듯. 근데 에그드랍 먹을 바엔 이거 사먹는것이 훨씬 더 경제적...

에그드랍 가성비가 떨어지는 거에 비해서 이거 3개 사면 만원정도인데 

그렇다고 크기가 에그드랍이 더 크지도 않음. 완전 똑같은 사이즈인듯? 

 

암튼 별점 5점 중에 4점 주고싶다. 마늘페이스트만 안썼으면 뭐 쟁여놓고 아침으로 먹을텐데.... 마늘빵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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