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는 블로거

인터넷을 하다가 다시 불안감이 떠올랐다. 에이즈 포비아가 있어서 ;; 급 불안해졌다

원래 불안할 때 마다 보건소에 가서 검사를 받곤 했는데 지금 시국이.. 코로나 사태때문에 덜중요한 업무는 다 스탑한 상태고 에이즈 검사를 한다고 하더라도 걱정때문에 검사를 받는 게 이 시국에 조금 민폐같다는 생각에 자가 검사 키트를 사서 집에서 하기로 했다.

www.coupang.com/vp/products/22849984?itemId=130886495&vendorItemId=3152841518&q=에이즈+검사+키트&itemsCount=24&searchId=95854524797946ca8bf12b504f6e1aae&rank=1&isAddedCart=

쿠팡에서 검색하니 오라퀵 구강점막 자가검사 키트가 4만원에 팔았다. 

솔직히 보건소가면 무료인데

후기를 읽어봤는데 에이즈 포비아가 있는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불안에 떨 바에야 4만원 지르고 결과를 시원하게 확인하고 떨쳐내는게 낫다고 하는 후기를 보고 구매를 했다.

배송 오는 날도 하루종일 불안했는데 20분동안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지옥같았다.

조상님들께 아니길 빌었고 결과는 음성이었음

불안한 사람이 있다면 4만원 시원하게 지르고 확인하는 걸 추천한다. 

쿠팡에서 무설탕 간식을 찾다가 비건 초코 콩머핀을 구매해봤어요.

저는 비건은 아니지만 호기심이 생겨서 결제를 해봤는데 호기심으로 구매하기엔 조금 비싼 감이 있었긴 합니다 ^^;

구매는 아래 링크에서... 개당 4000원인데 저는 3개 묶음을 샀으니 12000원을 주고 샀답니다 ㅎㅎ~

저는 참고로 쿠팡 로켓배송으로 사긴 해서 배송비는 따로 들지 않았어요.

sgfree.kr/product/detail.html?product_no=80&cate_no=26&display_group=1&cafe_mkt=naver_ks&mkt_in=Y&ghost_mall_id=naver&ref=naver_open&NaPm=ct%3Dkeghe6vc%7Cci%3Df98dba6ad4906a889a02543c3971e85b2a08dae5%7Ctr%3Dsls%7Csn%3D1056784%7Chk%3Db0c47c739e369d8c5bb9af5a87a975f67a212dd1

크기는 생각보다 적당한 크기예요. 

먹으면서 식감이 신기했는데 

부드러운 빵 느낌보다는 수제로 꾹꾹 눌러 만든 브라우니 같은 느낌...?

놀랍게도 딱히 이게 콩으로 만든 것 같다는 느낌은 안들었어요. 

설탕은 없었지만 설탕 대체재가 사용되어서 당은 22g인가 있었어요

아무튼 맛있었고 하나 먹으면 딱 적당한 크기였어요.

하지만 비건이 아닌 저는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저에겐 살짝 사치스러운(?) 간식이었던 느낌이예요ㅋㅋㅋㅋㅋ

www.coupang.com/vp/products/1852873104?itemId=3149486936&vendorItemId=71137080068&q=비건+초코&itemsCount=36&searchId=bb0abf3ee726495b924df84ba194db58&rank=2&isAddedCart=

이건 제가 쿠팡에서 주문한 상품 링크입니당^^

로켓프레시라 저한테 배송비는 없지만 공홈에서 사는 거 보다 1500원 비싸니 이게 배송비 였던걸로 ...^^

빙수가 너무 먹고싶어서 집 근처 투썸플레이스에서 빙수를 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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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베리 케이크 빙수!

아래는 실제 비주얼

살짝 다르쥬?

베리 퓨레 같은 것이 잔뜩 아낌없이 올려저 있었는데 상큼했다. 

나는 밍밍한 맛을 좀 좋아하는 편이라 셔서 밑에 있는 우유 얼음만 계속 퍼먹긴 했다. 

한쪽엔 치즈 케이크가 올려져있고 페퍼민트? 도 위에 꽂혀있다. 

암튼 시원하고 맛있었음

여러분 굽네에서 나온 볼케이노 치밥 아시나요

치밥을 하나 샀습니다... 2천원대로 한 봉지 산 것 같아요

매운 거 잘 못 먹는 맵찔이인데......... 이걸 어떻게 맛있게 먹지 하다가 피자처럼 피자치즈를 한가득 올려서 피자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납작한 일회용 종이 접시에 치밥을 평평하게 깔아 올리고 전자렌지를 4분 돌려줬어요. 

그리고 그 위에 피자치즈를 가득 올려준다음 전자렌지 2분을 돌리고

에어프라이어로 옮겨서 (피자치즈를 좀 태우기 위해서?) 3분을 돌려줬습니ㄷ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절대 따라하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맛은 매우 있었으나 에어프라이어 불 날까봐 1분마다 꺼내서 확인을 해가면서 조마조마 했습니다...

종이 접시가 혹시 타서 불날까봐.....

어리석쥬?

그냥 전자렌지 돌려서 먹으면 될것을 치즈를 피자처럼 익히겠다고 오븐도 아닌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저 모양새를 만들고 말았습니다. 

맛은 매우 있었지만 마음 졸이면서 먹을바에야 그냥 전자렌지로 치즈 녹여서 먹겠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용 접시같은게 있다면 모를까.....

딱 맛이 굽네 볼케이노 맛이 확 느껴지는 그 ... 특유의 소스맛이 가득한데 치즈의 풍미..

이 피자밥을 위해 치즈 flex를 해버렸내유ㅎ

싸고 맛은 있으니 굽네 볼케이노 치밥은 많이 사드세요ㅎㅎ 추천합니다. 굽네몰에서 사실 수도 있지만 저는 B 마트 배달의 민족에서 시켜먹었습니다ㅎ 

배달의 민족 B마트 요즘 일주일에 한 번은 쓰는 것 같아요...;

너무 편리해서요 ㅋㅋㅋㅋ

지금은 서울권에서만 서비스 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요, 배달비도 엄청 싸서... 만원 이상 살 게 있으면 그냥 편의점 가는 거 보다 비마트에서 걍 주문하는게 가격도 더 싸고 배달도 공짜로 받으니까 이득입니다 ㅇㅇ

배달 시간도 위에 뜨는데, 30-40분 사이면 도착하는듯...

하겐다즈가 너무 먹고 싶던 날.. 편의점 가기 귀찮아서 고민하고 있는데 (참고로 편의점 아파트 밑에 바로 있음) B마트를 한번 보니까 아니.. 할인을 하고 있더라고요.. 편의점 가격보다 더 싼데 만원 넘으니까 배달비도 없어요... 

B마트에서 주문하지 그럼 왜 편의점 내려가서 돈 더 내고 같은 제품을 사겠어요?

그렇게 시작된 B마트와의 인연...

4쪽 식빵도 잘 이용하고 있는 제품 중에 하나고, 아몬드 브리즈 말차도 B마트에서 처음 접한 제품인데 맛있어서 종종 먹어요. 그리고 냉장제품 냉동제품 각각 비닐팩에 담아져서 아이스팩과 드라이아이스로 포장되어 안전하게 배송이 되더라구요

가격 싼 거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

할인 하는 제품들로 노리면 완전 개꿀입니다. 품절이 빨리빨리 되긴 해요. 

생필품도 이제 비마트... 

사실 이게 런칭한지 그리 오래되진 않아서 품목수가 많이 다양한 건 아니예요. 근데 몇만원치 금방 담기에는 충분합니다 ㅋㅋㅋㅋㅋ

아무튼 추천 드립니다 꼭 써보세요 특히 자취하는 귀차니즘 오신 분들, 진짜 개꿀입니다 ㅠㅠㅠㅠㅠ

atflee.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18&NaPm=ct%3Dkcprgxwd%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8d1eab5014c5215f17d0e8cd0f44d7a5da1a691f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단백질 쉐이크와 삶은 달걀을 왕창 먹고있다. 간식도 단백질으로ㅎ

운동과 음식을 관리를 하다보니 제대로된 체중계의 필요성이 느껴졌다.  왜냐하면 나는 짐을 다니지 않고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하기 때문!ㅎ

이 체중계의 강점은 일단   Fitdays 어플을 깔고 블루투스 연결을 하면 내 몸무게를 비롯해 BMI, 체지방률, 피하지방, 내장지방지수, 체내수분량, 근육량, 골질량, 기초대사량 등을 알려준다. 솔직히 그냥 올라가서 무게만 쟀는데 어떻게 골질량까지 알려주는지는 잘 모름..

사실 피트니스쪽에 지식이 아직 부족하다ㅎㅎ 뭘 어떻게 봐야하는 지 잘 모르지만 일단 후기에 피트니스센터에서 잰 결과랑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하고, 잴 때마다 기록이 남아서 나중에 차트로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기록을 남겨놓는 다는 것 자체가 유의미하다고 판단했다. 

신체나이도 측정해주는데 신체나이를 22살이라고 측정해주니 기분이 ^^ 좋긴한데 미심쩍음

나같이 체력거지에 저체중에 그닥 건강하지도 않은 몸뚱아리가 신체나이가 어리다고 나오니.... 

어리다고 좋은 건 아니겠지만 늙은 것 보다는 좋은 지표같긴 한데

앳플리 스마트 인바디 체중계..

암튼 가성비 좋은 가격에 일단 체중계로써는 잘 작동하니까 사서 손해보는 것 같지는 않고

하나하나 읽으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좀 더 운동을 열심히 하고싶어 지는 효과가 있어서 만족하는 중ㅎㅎ

사용은 그냥 블루투스 기능만 키고 어플 다운받아서 체중 측정만 하면 되니까 완전 간편하고 좋다. 

요즘 쉑쉑버거에 꽂혀서 일주일에 한 두번은 기본으로 가고 있어요~

이번엔 치킨버거랑 기본 버거를 시켰습니다! 프라이에 후추랑 소금도 셀프바에서 잔뜩 뿌렸습니당ㅋㅋㅋㅋ

그 런 데

쉑쉑버거 종각점 광화문에 있는 종로점을 가다가 청담점에 갔는데 매장이 크고 시원하고 

청담에만 있는 메뉴가 있더라구요...?

프로즌 커스터드 (아이스크림) 메뉴에 콘크리트에 있는

청담327이 바로 그 메뉴입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바나나와 쿠키와 꿀이 섞여있는 청담점의 시그니처 콘크리트라는 메뉴 설명!

결론만 이야기하면

진짜 맛있었어요ㅎㅎㅎ

그래서 다음날 한 번 더 가서 또 먹었다는 이야기...

새로운 메뉴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청담 쉐이크쉑 가시면 청담 327 콘크리트 드셔보세요

바나나 바닐라 아이스크림 뭐 이런건데

제주감귤꿀? 이런것도 들어있다는데 귤은 못 느끼긴 해요ㅎ

저는 다음주에 또 가서 먹을 예정입니다ㅎㅎ

처음 한국 들어왔을때 쉐이크쉑에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요즘은 한산? 까지는 아니지만 

점심시간에 가도 자리 꽤 있고 좋아요~

아 그리고 쉑쉑에서는 마스크 꼭 착용하고 들어가시고 입구에서 직원분이 체온재고 소독제 뿌려주십니다ㅎ

광명 이케아 놀러가면 그렇게 재밌다면서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가는 길은 무지 쉬워요 !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광명역으로 15분 타고 가면 끝입니다 ㅎㅎㅎㅎ

광명역에서 이케아까지 700미터정도로 차가 없다면 택시 타고 가셔도 금방 간답니다!^^

이케아에 가면 살 것이 굉장히 많지만 먹을 것도 많죠?

미트볼에 매쉬드 포테이토는 꼭 드셔보세요... 비스트로에서 드시면 출구에 있는 푸드 마켓에서 냉동 미트볼을 3000원 할인 가격으로 사실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더라구요!ㅎ

탄산 음료도 무제한 1000원, 커피도 1500원에 무제한...ㅎ

1500원이면 감자튀김도 추가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대체로 좀 짠 것 같긴 하지만 너무 맛있어요~~~

배 채우고 쇼핑을 하면 쇼핑 할 맛이 나겠죠?

간간히 할인하고 있는 상품들은 노란 태그로 눈에 잘 띄게 큰 라벨이 붙어있으니

잘 보시고 핫한 아이템들 건져오시길 바래요~

그리고 오후 늦은 시간 되니 집에 가는 차들로 주차장이 북적북적 했어요;;^^

남들이 안 가는 시간 이용하면 더 좋을 것 같긴 해요

지방에서도 이케아 가려고 많이들 올라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코로나로 해외여행도 못 가고... 제한이 많은 요즘 이케아로 가볍게 나들이 가시는 것은 어떠신지~^^

마스크 착용은 매장 내에서 필수였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