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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고 있는 책은 통세계사(김상훈 지음) 이다. 동양과 서양의 역사를 큰흐름으로 이해하기에 좋은 책이다. 중요한 부분들이나 흥미있는 부분들만 골라서 공부할 겸 포스팅으로 기록해두기로 했다. 

2권중에 첫번째 권을 읽는 중!!

 

오늘 정리하려는 내용은 포스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트로이 전쟁 이후의내용에 대한 것이다. 

 

 

 

 

 

그리스 미케네의 아가멤논이 트로이를 쳤고, 트로이의 승리로 보였으나 목마덕분에 그리스가 승리하고 트로이는 멸망한다. 이 이야기가 호메로스의 상상력이라고들 생각했는데 증거가 발견되면서 실제 사건이라는게 밝혀졌다. 

 

하지만 전쟁 이후 엄청난 화재가 그리스 본토를 휩쓸었고 불길은 아프리카까지 번질만큼 셌다. 이 화재로 인해 미케네문명의 유적은 대부분 사라졌다고 추정된다. (미케네 문명: 그리스 본토에서 생긴 문명으로 크레타문명을 장악하고 그리스를 주도했었다) 게다가 화재의 발생으로 역사의 유물들이 다 타버려서 특정 기간동안 그리스의 역사가 어땠는지 전해지는 것이 없다.이를 '그리스 암흑시대' 라고 함.

출처- https://www.slideshare.net/srinaldipds/maps-ancient-and-medieval-history

이후 그리스에는 도시국가 폴리스들이 등장했고, 그 폴리스들도 식민 도시들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폴리스는 평등한 나라의 이미지지만 그리스인들(헬레네스) 과 식민백성들을 차별대우하는 건 있었다. 

 

그러다가 그리스의 주도권은 그 중에 군국주의 국가 스파르타에게 넘어간다. (리쿠르고스 체제에 의해 아이들은 전사로 혹독하게 전사로 키워지고 노예들은 농사짓고 여자들도 훈련을 받았다.) 스파르타는 주변 폴리스들을 장악하고 펠리폰네소스 반도를 점령했다.

아테네에서는 전설적인 왕 테세우스가 아테네 전체를 통일한 다음 왕정을 없앴다. 이후 정복하려는 사람이 나타났을때도 시민들이 성공했고 이는 시민들의 위상을 높였다. 귀족들은 시민을위해 아테네 최초의 법전 '드라콘법'을 만들었다. 

 

한편....

그리스 인근 이탈리아반도에서 에트루리아인들이 아펜닌 산맥을 따라 아펜닌 문명을 만들었었다. 하지만 이들은 로마의 조상은 아니다. 에트루리아 인들은 로마인들에의해 쫒겨나고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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