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 전쟁은 동양과 서양의 충돌이라 불린다. 페르시아 전쟁의 배경부터 알아보자.
아케메네스 왕조는 페르시아를 먹고나서 주변나라를 열심히 정복해나갔다. 그리고 최초의 대 제국이라고 불릴 수 있을 만큼 커졌다.
아케메네스 페르시아는 이제 그리스를 욕심냈다. 그리스는 이에 대비해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연합군으로 맞선다. 그래서 결국 그리스vs페르시아 의 페르시아 전쟁이 발발한다. 그리고 이 전쟁은 20년동안 이어진다....
1차 페르시아전쟁
그리스가 이겼다. (여기서 승전 소식을 전하기 위해 그리스의 병사가 달린 거리에서 마라톤이 유래했다.)
2차 페르시아전쟁
또 그리스가 이겼다.
스파르타군은 전멸했고 (영화 300), 아테네가 활약을 했다.
3차 페르시아전쟁
또 그리스가 이겼다.
그리스는 전쟁에서 완승을 했지만 평화롭지 못했다. 바로 이어서 그리스 내전인 "펠레폰네소스 전쟁"(아테네와 스파르타 사이의) 이 발발한 것이다.
근데 이 내전의 결말에는 그리스의 북쪽에서 내려온 마케도니아가 그리스의 주도권을 잡게 된다. 그리고 마케도니아의 가장 유명한 왕 알렉산드로스 3세는 동방원정에 나선다. 페르시아도 정복해버리고 그는 광대한 대 제국을 건설한다.
이 동방원정으로 헬레니즘이 탄생하게되었다.
오리엔트 문화에 그리스문화가 흩뿌려졌다고 할 수 있다. 이 두 문화가 융합되어 탄생한 것이 헬레니즘 문화. 비록 알렉선더대왕은 돌아오는 길에 병으로 죽고 말았고 죽자마자 이 대제국은 분열해버렸다. 하지만 지금까지의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그런 방면에서 아주 의미있는 여정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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