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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공부하며 빼놓을 수 없는 로마!!

 

로마 제국은 서양의 중심이었다. 지금까지도 여전히 서양인들의 꿈의 제국이라고 묘사되는 로마는 이 전에 다른 나라들이 전쟁을 일으키는 동안 이탈리아반도를 조금씩 차지하며 성장하고있었다. 

로마는 조용히 무럭무럭 자랐다. 알렉선더 대왕도 동방원정에 갔다가 죽었고, 마케도니아도 분열되어있어서 국력을 키울 타이밍이 너무 좋았던 것이다. 결국 이탈리아 남부의 그리스 도시까지 정복하고 이탈리아반도를 모두 삼켜버리는 데 성공한다.

 

이탈리아 반도 아래 아프리카 대륙의 북부에는 "카르타고"라는 나라가 있었다. 두 땅 사이의 "시칠리아 섬"을 사이에 두고 두 나라는 충돌을 하게된다. 이것이 80년 동안 이어진 포에니 전쟁(기원전 264-기원전 146)이다.

http://www.crystalinks.com/carthage.html

(당시 로마영토와 카르타고의 영토)

 

1차 포에니전쟁 - 로마승리

이때 로마가 승리를 하고 카르타고는 10년간 보상금을 물어주기로 한다.

 

2차 포에니전쟁 - 로마승리

1차에서 진 설움을 어릴때부터 간직했던 한니발 장군이 로마로 진군하면서 시작. (카르타고가 해군이 강해서 로마는 바다를 견제했으나 한니발은 알프스산맥을 넘어 로마에 도착한다. 하지만 로마는 카르타고 본토를 공격했고 한니발은 본국의 도움 요청에 어쩔수없이 로마에서 물러남)

이 일로 카르타고는 50년간 보상금과 에스파냐땅을 포함한 해외영토를 로마에게 준다...(근데 10년만에 다 갚아버림)

https://books.openedition.org/obp/2404

(한니발 장군의 이동경로)

 

3차 포에니전쟁 - 로마승리

로마는 점잔을 체를 많이 해서 구실 없이는 절대 먼저 전쟁을 일으키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눈엣가시인 카르타고를 없애버리기위해 카르타고 서쪽의 누미디아를 꼬드겨 카르타고가 먼저 전쟁을 일으키도록 만들었다. 

 

이로서 로마는 지중해 일대를 다 가졌고, 그 뿐만 아니라 마케도니아도 삼켰다. 헬레니즘 왕국이 다 로마의 영토에 속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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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전쟁은 동양과 서양의 충돌이라 불린다. 페르시아 전쟁의 배경부터 알아보자.

아케메네스 왕조는 페르시아를 먹고나서 주변나라를 열심히 정복해나갔다. 그리고 최초의 대 제국이라고 불릴 수 있을 만큼 커졌다. 

출처- http://placesbook.org/ancient-persia

 

아케메네스 페르시아는 이제 그리스를 욕심냈다. 그리스는 이에 대비해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연합군으로 맞선다. 그래서 결국 그리스vs페르시아 의 페르시아 전쟁이 발발한다. 그리고 이 전쟁은 20년동안 이어진다.... 

 

1차 페르시아전쟁

그리스가 이겼다. (여기서 승전 소식을 전하기 위해 그리스의 병사가 달린 거리에서 마라톤이 유래했다.)

 

2차 페르시아전쟁

또 그리스가 이겼다. 

스파르타군은 전멸했고 (영화 300), 아테네가 활약을 했다. 

 

3차 페르시아전쟁

또 그리스가 이겼다. 

 

 

그리스는 전쟁에서 완승을 했지만 평화롭지 못했다. 바로 이어서 그리스 내전인 "펠레폰네소스 전쟁"(아테네와 스파르타 사이의) 이 발발한 것이다. 

 

 

 

근데 이 내전의 결말에는 그리스의 북쪽에서 내려온 마케도니아가 그리스의 주도권을 잡게 된다. 그리고 마케도니아의 가장 유명한 왕 알렉산드로스 3세 동방원정에 나선다. 페르시아도 정복해버리고 그는 광대한 대 제국을 건설한다. 

 

출처- https://schoolworkhelper.net/alexander-the-great-356-323-hellenistic-era/

이 동방원정으로 헬레니즘이 탄생하게되었다. 

오리엔트 문화에 그리스문화가 흩뿌려졌다고 할 수 있다. 이 두 문화가 융합되어 탄생한 것이 헬레니즘 문화. 비록 알렉선더대왕은 돌아오는 길에 병으로 죽고 말았고 죽자마자 이 대제국은 분열해버렸다. 하지만 지금까지의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그런 방면에서 아주 의미있는 여정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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