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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로 이모티콘을 사고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카카오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길래 겨우 알아냈다. 필자는 아이폰을 쓰는 유저이다. 오늘 새로나온 귀여운 카카오톡 이모티콘 "멍무이 냥냐해봐!" 를 사려고 했는데 호주 계정으로 되어있어서 해외에서 구매하면 이모티콘이 2500원이라는 것...;;;;;;

원래 2200원인데... 300원...얼마 안되는 차이지만 굳이 안그래도 되는 걸 300원을 더 주고 이모티콘을 구매?? 제작자한테 돌아가는 돈도 아니고 300원....;; 아무튼 아이폰에서 결제하기를 누르는데 지문을 찍으란다. 그리고 2500원이고 찍혀있는데 내가 내 지문을 누르는 순간 2500원은 결제되어버린다. (지난번 이모티콘 살 때 겪었던 현상) 순식간에 결제된다. 

 

이 이모티콘이 사고싶은 건데 ㅜㅜ

결론적으로 모바일로는 카카오페이로 이모티콘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아이폰 기준)

(하지만 모바일 웹으로 들어가면 가능합니다^^)

그래서 귀찮음을 무릅쓰고 노트북을 켰다. 

https://e.kakao.com

 

카카오 이모티콘샵

카카오톡 이모티콘 할인, 쿠폰 이벤트,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선물하기, 카톡 이모티콘 구매는 카카오 이모티콘샵에서!

e.kakao.com

이 사이트로 들어가면 된다. 

그리고 로그인 후, 사고싶은 이모티콘을 구매하기를 누른다.

이모티콘 구매조건을 확인하였으며 결제에 동의합니다! 를 누르고 구매하기를 누르면

아래의 결제수단 방식 선택에 보이는 "카카오페이 머니"!!!

카카오페이를 누르고 결제를하면 또

아래와 같이 qr코드를 스캔하라고 한다.... (귀찮음)

이 코드를 스캔하는 방법은

카카오톡을 키면 우측 상단에 있는

사람 추가하기 버튼. 을 클릭해야한다

그러면 큐알코드를 스캔할 수 있는 창이 뜬다 (가장 우측)

바로 스캔하려고 화면을 올리면 1초만에 인식하는 인식률 👏👏👏👏👏

이제 웹브라우저로 돌아가면

 

결제가 완료되었다!

이렇게 카카오페이로 결제를 하려면 한번 둘러서 결제해야하는 것이......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카카오페이 사용하라고 그렇게 홍보를 해대면서 이렇게 둘러가도록 해놓은 것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분명 모바일로 카카오페이 결제할 수 있게 만드는 게 어려운 기술도 아닌데.. 대체 왜??

의문이 들었지만 일단 구매했으니..

모두들 귀여운 멍무이 이모티콘 사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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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에 손이 찔렸는데 혹시 파상풍에 걸리지 않을까? 생각할 수록 불안한 마음에 인터넷에 검색을 해 본다.

파상풍의 잠복기간은 2-3 일에서 한달정도로, 증상이 직후에 나타나지 않는다. 잠복해 있다가 한달 뒤에 나타날 수도 있는 것이다. 파상풍 균은 신경에 영향을 끼치고, 호흡곤란과 두통, 근육 마비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는 무서운 균이다. 근육 마비때문에 먹는 것도 힘들고, 안면근육도 통제할 수 없어지며 소변도 보기 힘들어 질 수도 있다. 아주 심하면 심장마비까지..

찾아볼 수록 무서운 병이라서 불안감이 점점 커진다..

 

얼마 전에 뾰족한 바늘 같은 것에 찔린 적이 있었다. 일단 피가 흐르니 지혈해야 한다는 생각 다음으로 떠오른 것은 "파상풍" 이었다. 나는 쇠바늘에 찔렸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에는 쇠로 만들어진 물건들이 너무 많다. 하다 못해 손톱깎이 조차도 소독이 안 된 쇠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쇠에 찔리면 파상풍 걱정을 한다. 우선 급하게 포비돈 같은 것으로 소독을 한다 치더라도 이 쇠에 균이 있어서 감염되면 어떡하나 걱정을 한다. 특히나 그 쇠가 더러워 보일 경우에는 더더욱...

파상풍이라는 병은 파상풍 균이 상처를 통해 침투해서 혈액에 퍼지면서 생긴다. 하지만 오해가 있는데, 파상풍 균이 쇠나 철에 많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다. 더럽고 녹슨 쇠에 머무는 균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흙더미에 더 많이 분포되어있다고 한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쇠나 흙이 아니더라도 동물에 물리는 경우 등 다양한 경로에 의해서 감염이 될 수 있는 것이라는 것,,,

파상풍 예방 접종은 10년 마다 맞아줘야 한다. 그래서 본인이 언제 마지막으로 파상풍 백신을 접종했는지 기억하고 있는 것이 좋고, 정확히 기억하지 못 할 경우 맞아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예방접종에 의존해서 방심하지 말고 

개발 도상국에서는 여전히 신생아 파상풍 감염 확률이 높고, 면역이 약한 신생아들은 파상풍에 감염되면 사망률이 90프로 까지 이른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경우가 아닐 수 없다. 

다행스럽게도 평균의 면역체계를 갖춘 사람들이 파상풍균에 감염이 되어서 사망할 확률은 극히 적다고한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신생아들과 노인들은 위험에 노출되어있고,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치료를 해도 근육 이완제를 투여하는 등 완전히 회복되기 위해 1달정도가 걸린다고 하니,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파상풍 걸릴 확률이 적다고 하지만 늘 조심해서 사는 것이 몸을 위해서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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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에 사람들이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능이 하나 있다. 

"자동채우기"

최근 포토샵 19cc에서 "자동인식채우기" 기능이 새로 생겼다.  content-aware fill 이라고..

신기능인 것 마냥 홍보하고 있지만 사실 원래도 있는 기능을 떼다가 놓고 강조하고 있는 거라는 사실

물론 정교해지긴 했다.

근데 간단하게 작은 사람들이나 흠집 등을 없애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갈매기이다. 근데 만약 내가 이 사진을 배경으로 쓰고 싶어서

갈매기를 사진에서 지워버리고 싶다면..

 

올가미 툴이든, 다각형 선택 툴이든 아무튼, 선택만 할 수 있으면 된다. 그냥 라쏘툴

갈매기를 선택해준다.

그리고 편집 - 채우기 선택

나는 영문판 포토샵을 가지고 있어서  [Edit] - [Fill] 으로 들어갔다. 

제일 위에 칸에 있는 Contents: 가 Content-Aware 로 되어있는지 확인한다. 

채우기에 자동인식이 선택되어있는지 확인.

확인을 누르는 순간

1초가 흐르고

갈매기가 사라져있다.

감쪽같은 기능

마치 해리포터가 투명망토를 쓴 마냥 사라져있는 갈매기...

 

아주 쉬운 기능이지만 사실 100프로 신뢰하면 안되는 기능이다. 어디가지나 인공지능이 처리하는 기술이기때문에, 이걸로 완벽해지면 하나하나 노가다하면서 작업하는 사람들이 있을 이유가 없다. 물론 해가 지나갈 수록 굉장히 정교해지는 어마어마한 능력을 보이고있다. 위의 갈매기 예시는 배경이 단조롭기때문에 감쪽같이 사라졌지만 대부분은 흔적을 남기곤 한다.

하지만 팁이 있다면, 사라졌으면 하는 개체만 집중적으로 선택툴로 선택을 하는 것이다. 포토샵이 선택된 부분의 주변 부분을 계산하기 때문에 테두리에 포함된 부분은 잘라내야하는 부분으로 인식한다. 그래서 선택범위를 최대한 좁혀주는 것이 더 정확한 인식을 위해서 도움이 된다. 

포토샵으로 아주 간단하게 사진보정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기능이 아주 도움이 된다!

요즘 유료 어플중에 배경에 지나가는 사람 지우는 어플 이런 거 많던데...  포토샵이 있다면 굳이 유료앱 결제해서 배경 하는 거 보다 포토샵을 이용하는게 좀 더 퀄리티를 위해서 나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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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창 비트코인이 이슈가 되던 2017년 하반기, 코 묻은 돈으로 비트코인을 들고 알바 대신으로 돈을 벌어보겠다고 설치며 가상화폐의 흥망(?)을 함께 지켜본 개미들중에 한명이다. ㅋㅋㅋ

귀가 얇아서 비트코인을 샀다가, 이더리움을 샀다가, 리플을 샀다가 제트캐시, 퀀텀, 모네로 이것저것 들었다가 제트캐시에 정착했는데 18년 1월 가상화폐들이 거의 반토막이 나는 흐름에 물을 타서 반토막이 났다가, 눈물을 머금고 이오스를 사들고 여태껏 가상코인들을 무시하고 살고 있는 중이다. 현재 빗썸에 있는 내 자산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사실 솔직히 알고싶지않다. 작은 돈이지만 학생인 나에게는 주말알바를 두어달 뛰었을 때 생기는 돈이니 결코 작게 느껴지는 돈은 아니랄까....

입술을 깨물면서 이오스를 구매한 뒤, 또 화폐들이 거기서 반토막이 다시 나길래 그냥 없는 셈 치고 잊고 살았는데 지난 4월1일 만우절에 비트코인의 거짓 기사가 가상화폐들을 폭등하게 했다. 소폭이라고 할 지라도. 그 이후 꾸준히 상승해온 코인들이 오늘 5월 14일 우연히 즐겨찾기 잘못 클릭해서 들어가본 빗썸에서 8백만원대의 비트코인을 보았다. 

그런데 지금, 몇시간 후 다시 보니 960만원, 1000만원에 인접해 있는 것이 아닌가?

가상화폐들의 시세는 참 민감하다. 사람들의 심리에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는 거라서 이렇게 묵직한 숫자에 이르면 사람들이 흥분해서 더더욱 올라탄다. 이런 심리들이 롤러코스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사실 개미인 우리들 보다는 큰 돈을 가지고 있는 분들께서 컨트롤 하는 것이 쉽다. 지분이 많을 수록 영향을 끼치는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현재 시세 (19.5.14 저녁)

비트코인과 다른 가상화폐들이 급상승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만우절 사건에서 알 수 있듯, 사람들의 심리에 좌지우지된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내 생각에는 이렇다. 만우절날의 사건을 계기로 가상화폐에 약간 식었던 관심을 조금 불러 일으키고 이 관심이 가상화폐들의 호재들을 주목하게 되면서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구매를 조금씩 하고 있는 것이다. 정확한 추측이 어려운게 코인마다 각각 다양한 크고 작은 호재들을 가지고 있고, 다들 어느 대목을 보고 투자를 하는 건지 정확한 파악은 할 수 없지만 이런 현상이 몰려서 심리가 물타기 같은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다.)

비트코인이 어느 가격 이상이 되면 작년처럼 지지부진한 상황이 끝날 것이라고 예측 한 전문가도 있었고, 거품이 빠지고 안정기에 접어들며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한 전문가도 있었다. 

이 흐름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으나.. 나도 전문가가 아니기에.. 

일단 정보에 의하면 이번 상승세는 소위 말하는 '김치 프리미엄'도 없다고 한다. 그리고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관한 소식도 한 몫 한 것 같고... 

비트코인에 울고 웃었던, 그리고 현재 계속 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중 한명으로서 이 상승흐름이 쭉 이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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