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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미리캔버스 기여자가 되어서 요소 몇가지를 처음 업로드를 했었다.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요소를 더 업데이트 하면서 처음으로 수익 인증 글을 남겼었다.
https://moomeobal.tistory.com/323

 

[디지털노마드] 미리캔버스 기여자 시작! 수익 공개

개미처럼 돈 버는 직장인으로서 부업으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미리캔버스 기여자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직장 월급으로는 하고싶은 거 다 하면서 살 수가 없고, 퇴근 후 소소

moomeobal.tistory.com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크롭을 적절하지 못하게 해서 대량으로 PNG 와 GIF 거절) 대강 감을 잡았고

얕은 냄비의 대표적인 인간처럼 12월 말부터 1월은 귀찮고 그래서 업로드가 뜸했다. 사실 요소 한 건 사용되어도 15원 벌까 말까.... 차라리 알바를 4시간 뛰는게 훨신 효율이 좋고 수익도 즉각적으로 들어오니, 하나하나 업로드를 해서 10원씩 버는 게 과연 가치가 있는 일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하고 회의감이 많이 들었더랬다. 

그래도 그나마 흥미가 있는 gif 위주로 십수개 업로드를 해뒀더니 꾸준히 사용이 되고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근데 사용 되는 것만 계속 사용되고, 단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는 요소들도 정말 많다. 누군가 발굴해서 사용해주길 바라지만... 

11월, 12월 1월 수익을 보면 이러하다.

나는 gif 중심이라 그런지 인쇄수익은 한 번도 없었다. 배경요소에 집중하면 인쇄수익이 좀 생기려나? 

1월은 정말 게으르게 업로드 했는데 (5개 미만) 꾸준히 사용되는 것들이 효자처럼 돈을 벌어다 주었다. 업로드를 계속 하면 더 오를까? 달러도 왜인지 외국에서 사용된 것인지 벌리기 시작했는데 달러는 1회 사용당 수익이 더더욱 처참하다. 왜인지는 잘 모르겠다. 100번이 넘게 사용이 되었는데 0.09달러면 13원 정도인가? 한 번 한국에서 사용된 요소의 수익과 비슷하다...이런

참 어렵다. 그래도 시간을 크게 사용하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2월 목표는 10개정도를 더 업로드 해보는 것이다. 다음 달에 수익이 어떻게 되는지 또 확인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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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처럼 돈 버는 직장인으로서 부업으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미리캔버스 기여자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직장 월급으로는 하고싶은 거 다 하면서 살 수가 없고, 퇴근 후 소소하게 혹은 짜투리 시간에 엄청난 그림실력이나 디자인 기술 없이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기에 지난 11월 처음 기여자로 미리캔버스 허브에 가입을 해서 틈날 때 미리캔버스에서 쓰일 만 한 요소들을 끄적거리고 업로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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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iricanvas.com

미리캔버스는 1000만명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써, 전 세계에서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뛰어난 디자인 기술 없이도 준비된 템플릿이나 요소들로 빠르게 수준 높은 고퀄리티의 이미지나 창작물을 생산할 수 있게 돕는 점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웹사이트이다. 가장 좋은 점은 무료로 누구나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없이 회원가입 만으로 이용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내가 요소를 만들어서 미리캔버스에 업로드를 하면 누구나 프레젠테이션 도형 그리는 것 처럼 쉽게 가져다가 본인의 창작물에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미리캔버스와 기여자인 내가 수익분배를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나는 태블릿을 이용해서 gif 도 몇개 만들어보고 피그마로 svg 요소도 몇 개 만들어보고 포토샵으로 png 도 몇개 만들어서 처음 시도를 했고 6개 요소 말고는 죄다 거절을 당했다.

이유는 크롭을 적절하게 하지 않았기 때문... 캔버스에서 요소가 사용되면 크롭이 딱 맞게 되어야 사용하는 사람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나는 요소는 조그만한데 캔버스 크기가 커서 빈 공간이 많았기 때문에 거절을 당했다. 시간을 들여서 아이디어도 짜고 그림도 그렸는데 이렇게 거절을 맞으니 허무하고 의욕이 꺾이는 게 사실이었다... 크롭에 대한 정보를 왜 미리 주지 않고 거절한 후에야 주는 걸까?

다시 봐도 콘텐츠 제출 화면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다.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 링크를 남겨둔다.

https://miricanvas-designhub.zendesk.com/hc/ko/articles/20238401013273-PNG-%EC%9A%94%EC%86%8C-%EC%A0%81%EC%A0%88%ED%95%98%EA%B2%8C-%ED%81%AC%EB%A1%AD%ED%95%98%EA%B8%B0

미리캔버스에서 아예 포토샵으로 크롭을 할 수 있는 액션파일을 제공하기때문에 다운로드 받아서 포토샵으로 진행하면 가장 간단하다. 아니라면 요소 하나하나 확대해서 딱 맞게 크롭 하는 방법도 있다. 

각설하고, 그래서 이때까지 업로드한 요소들은 몇개일까?

지난 한 달 동안 총 28개의 콘텐츠가 승인되었다. (거절된 항목도 24개나 된다)

나의 총 수익을 공개해보자면 1000원도 되지 않는 소소한 수익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요소들은 전혀 팔리지 않고 특정 요소들만 계속해서 팔리고 있고 이 몇가지의 요소들이 이만큼의 수익을 가져다주었다. 

 

과연 몇 달 후에나 출금할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면서 최소금액을 간과하는 것 같다. 10만원이 되지 못해서 출금을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이렇게 중간에 포기하면 미리캔버스를 위해 공짜 노동을 한 셈이나 다름이 없다. 출금하지 않으면 미리캔버스 100% 수익 이기 때문이다. 끈기있게 할 수 있는지 부터 먼저 따져봐야할 것 같다. 일단 시작했으니 (1000원도 안되지만...) 10만원은 넘겨야 그만둘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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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디지털 노마드라는 키워드가 굉장히 인기가 있는 것 같다. 디지털 노마드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돈을 버는 형태이기도 하기때문에 관심을 많이 가진다. 정보와 기술이 이만큼 발전한 21세기 세상에서 돈을 벌기가 굉장히 쉬운 시기라는 말을 왕왕들었다. 

물론, 머리를 쓰고 부지런히 움직인다는 가정 하에.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로 돈을 벌 수 있는 금액은 생각보다 엄청났고, 부업으로 여겨졌던 이런 것들을 이제 본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많이 나오고있다. 

디지털노마드를 향한 첫 걸음으로 본 수입 외에 100만원의 부수입을 만들어내는 것!

이것을 목표로 해보라고 조언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시도를 해 보았다. 그 중에 하나는 

"사진으로 돈 벌기"

내가 전문 사진가가 아니다? 괜찮다. 스톡 사진 사이트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많은 사진들을 업로드 받고 있으며 기업들이나 개인들이 이미지를 스톡사이트에서 찾아서 구매를 하고 사용하는 일종의 사진 플랫폼이 스톡사이트이다. 

셔터스톡은 미국에 본사가있는 대형 스톡기업이다. 회원가입부터 등등 영어와 부딪힐 일이 많으며, 작가로서 승인 받는 것도 약간 까다롭다. 그리고 사진의 퀄리티를 꼼꼼하게 보는 편이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 폰카로 찍은 사진들은 리젝받는다..

내가 가진 카메라는 폰카뿐.. 혹은 나는 카메라가 있지만 잘 찍지는 못한다.. 라는 분들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게, 국내에 "크라우드 픽" 이라는 기업은 폰카로 찍은 사진들, 약간 퀄이 떨어지는 사진들도 다 받아주고 아무나 회원가입 후 계좌 등록만 하면 사진을 판매할 수가 있는데, 사진을 몇십장 올려 두니 그래도 6개월정도 있으니 치킨 한 마리 시켜먹을 수 있을 정도로 돈을 벌었다 ㅋㅋㅋㅋ

 

아무튼 오늘은 크라우드 픽이 아닌 셔터스톡에서 내가 얼마를 벌었는가 

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한다. 

초반에 셔터를 시작할 때 너무 정보가 없어서 리젝도 많이 받고 다들 얼마나 버는지 궁금했기 때문...

사실 나도 프로페셔널한 사진 작가도 아니고 스튜디오도 없고 찍을 인물도 없고, 게다가 가장 쉽게 찍을 수 있는 국내의 풍경이미지는 너무 인기가 없기때문에 대형마트에 갈 때 과일이나 채소사진을 몇장 찍고 해외여행가면 바다사진 찍고 이런 것이 전부다. 

2년 전 셔터스톡을 시작했고, 현재 

2년간 296장의 사진을 업데이트 했다. (이미지 업로드 하는 것이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하나하나 키워드 입력하고 영어로 제목 쓰고 설명 쓰고 저작권 떄문에 로고나 이런 것은 포토샵으로 다 지워야 하고...)

그래서 2년동안 업로드를 하면서 번 총 돈은??

ㅋㅋㅋ얼마 되지는 않는다. 

월간 수익도 요정도???

역시 부수입 100만원은 정말 부지런한 사람만이 이룰 수 있는 목표인가...

학업에 알바에.. 치이지만 그래도 2년간 아무것도 안 한 것 보다는 사진 조금 깔짝되어서 40달러정도 번 게 의미가 있지 않나 한다. 

내가 이때까지 판 사진은 119장... 내가 업로드한것은 거의 300장. 열심히 올려봤자 안팔리는 사진이 더 많고, 그리고 팔리는 사진들만 계속 팔리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너무나 확실하다. 

셔터스톡이나 아이스톡은 진입장벽이 이래서 높은 편이다. 전문적인 스톡 작가들이 정말 많은데 내가 취미로 찍은 똥퀄 사진들이 팔릴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너무 낮은 것이다. 하지만 시도는 해 보는 것이 좋다. 크라우드 픽 말고, 해외 유명 스톡사이트는 초반에 내가 정말 본업만큼 연구하고, 시간을 많이 들여서 노하우를 쌓아야 돈이 많이 벌린다. 

(나도 참고로 시작하고 3개월동안 0장이 팔려서 의아했다. 그만큼 빠른 수익을 내려는 기대는 접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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