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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무너무 추천해주고 싶은 향수가 있기 때문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협찬 이런 거 받아본 적 없는 나는 진짜 추천하고 싶은 게 있을 때만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 편인데 그 중에 내가 쓰는 향수를 추천하고싶은 마음에 글을 쓴다. 여성 향수 추천, 남성 향수 추천 모두 되는 중성적 향수 추천!

나는 20대 여자이므로 20대 여자 향수 추천이라고도 하겠다. 

홀리다 코스메틱에서 나온 홀리머스 향수들은 가격이 착하고 향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별로 알려지지 않았는데, 그게 좀 아쉽다. 

우선 내가 쓰는 향수는 

홀리머스의 "스너기" 라는 향수이다. 

나는 이 향수를 1년동안 쓰고 있어서 오래 써본 결과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향수이다. 

이 향수를 추천하면서 제목에 10대 향수 추천이라고 쓴 이유는 일단 학생들이 사용하기에 가격적으로 부담이 적기 때문. 

홀리다 코스메틱  

 

홀리다 코스메틱

니치 향수 프리미엄 퍼퓸 2018 하이서울브랜드어워드선정 향수브랜드 정품향수쇼핑몰

www.holida.kr

공식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가 있다. 향수 병이 예쁘지는 않고 잘 알려진 브랜드는 아니지만 그래서 더욱 유니크 한 듯.. 

실제로 쇼핑몰에 들어가면 굉장히 엄청난 종류의 향수를 볼 수 있다. 여기서 향수를 고를 때의 아쉬운 점은 인터넷쇼핑이라서 시향을 해볼 수가 없다는 것. 

가격은 이렇게 된다. 다른 브랜드 보다 저렴한 편!

개인적으로 이 스너기 향은 정말 깨끗한 느낌이라서 호불호가 별로 갈리지 않을 것 같은 향이다. 홈페이지에선 스너기 향수를 "포근한 린넨 위에 시원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향기" 라고 했지만 이렇게 추상적으로 향기를 파악하기는 좀 무리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느낀 이 향을 단박에 묘사한다면

 클린 향수들이랑 엄청 비슷하다. 

클린 향수 저렴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 

그래서 사실 10대 20대 향수라고 했지만 어느 연령대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너 향수 뿌렸어??" 가 아닌, 자연스럽게 몸애 밴 듯 나는, 방금 씻은 사람에게서 날 것 같은 깨끗한 향기라서 너무 좋다. 

홀리다 코스메틱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니 향수를 제조하시는 분이 자체 생산 공장을 만들어서 향수를 만드셔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착한 것 같다. 이런 브랜드가 좀 더 잘 알려졌으면 좋겠다. 

청소년 향수로 적극 추천하고싶다. 그리고 특히 "스너기"는 아주 중성적인 향수라서 남자 여자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10대 남친 선물 여친 선물 찾는 청소년들한테 딱일것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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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미러는 이전에 리뷰도 따로 했지만, 정말 넷플릭스의 얼굴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다. 초창기 넷플릭스가 알려지는데 공헌한 넷플릭스 오리지널들이 '블랙 미러', '하우스 오브 카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기묘한 이야기' 이정도가 아닐까 한다. 개인적으로 하우스 오브 카드는 아주 재밌다고 극찬을 하는데 나는 흥미를 못 붙여서 별로 보지를 않았고,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은 재밌게 봐서 비슷한 시리즈인 웬트워스도 봤으며, 기묘한 이야기는 너무 스릴러 같은 장르라서 보기가 힘들어서 (액션 스릴러 싫어함...) 1화 보고 그만 뒀다. 블랙미러의 경우 5시즌이나 나와있는 데, 이어지는 스토리가 아니라 각각의 독립된 개별적인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영화 한 편을 보는 것 같고, 과학 기술 인터넷 등과 같은 흥미로운 주제들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빠져들어 볼 수 있었다.

넷플릭스 구독자들 중 이 시리즈 들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듯 하다.

특히 블랙미러는 블랙미러 밴더스내치 같은 프로그램도 나왔고 굉장한 인기를 끌었다. (시즌 5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너무 독립적이고 긴 러닝타임에 따로 빠져나왔다고 함)  

 

 

그래서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성공한 작품인 블랙미러 밴더스내치

게임같은 영화, 넷플릭스 인터렉티브 영화로 분류된다. 

재밌게도 사람들의 반응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 처럼 해놓았지만 사실은 뭘 선택하던 내가 원하지 않은 결말으로 유도되는 것 같다" 였다. 특히 주인공과 아버지의 갈등같은 경우는 뭐 어떤 선택을 하던 막을 방도가 없으니... 결국 이런 것도 블랙 미러가 기획한 부분이겠지만 블랙미러의 특징과 맞아떨어지는 듯 하고 재미있었다. 

이 작품이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이후에 넷플릭스에서는 인터렉티브를 하나 더 내놓았다.

 

 

바로 "당신과 자연의 대결"

유 버서스 와일드 라는 넷플릭스 프로그램이다. 영화는 아니고 1시즌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다. 다큐멘터리라는 점에서 내 주변 사람들은 별로 흥미를 가지지 않는듯했다... 밴더스내치 만큼의 인기는 없지만 한번 보면 재밌다.ㅋㅋㅋ

 

베어 그릴스가 주연인 프로그램이다. 취지는 베어 그릴스의 초대를 받은 시청자와 함께 오지를 탐험한다는 것이다. 탐험을 하며 여러 선택지에 놓였을 때 우리가 직접 선택하며 여행할 수 있다. 

정말 베어 그릴스는 오지를 탐험을 하면서 목숨도 위험할만한?? 그러한 상황에 여러번 놓이게 되는데 우리가 선택을 잘 해줌으로써 베어그릴스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

밴더스내치에서 경험했듯이 영상 바가 하단에 없기 때문에 마음대로 영상 내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또 역시 밴더스내치처럼 게임오버가 있다는 것. 

 

느낀점은 넷플릭스는 역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도 흥미위주로, 재밌게 잘 만든다는 것이였다. 베어그릴스 팬이거나, 흥미로운 서바이벌 탐험 다큐멘터리 시리즈 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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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들린 맥캔 사건은 아직도 해결 되지 않은 영국인 부부의 3살 딸 실종사건이다. 포르투갈에서 휴양을 하다가 생긴 사건이다.

여전히 구글에 매들린 맥캔이라고 치면

이렇게 마들린 맥캔에 대한 정보가 뜬다. 세상에 실종아동이 정말 많은데 2007년에 실종된 영국인 아이가 한국 사이트에도 뜰 만큼 떠들썩한 사건이었고 부모는 아직도 매들린을 찾고있다고 한다. 

이 사건을 넷플릭스에서 미니시리즈 다큐멘터리로 만들었다. 

제목은 매들린 매캔 실종사건이다.

요약)

사회적으로 지위있는 영국의 매캔 부부는 (모두 의사) 2007년 여름 포르투갈의 휴양도시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한 리조트에서 머물렀는데 중산층에게 인기있는, 탁아 서비스도 해주는 아름다운 리조트였다. 매캔 부부는 다른 2가족과 함께였고 그들은 무슨 이유에선지 탁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아이들을 재우고 저녁식사를 하면서 돌아가면서 일정시간에 한 번 자고있는 아이들을 확인하기로 했다. 그렇게 하고있다가 매들린의 엄마인 케이트가 아이들을 확인하러 갔는데 매들린의 침대에는 아무도 없고 매들린의 쌍둥이 동생들만 방에 남아있고 창문은 활짝 열려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악몽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실제 맥캔부부

 

이 다큐멘터리 미니시리즈는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처음 매들린이 사라지던 날 부터 용의자로 의심받았던 사람들(부모포함) 그리고 증거와  dna 채취 등으로 그 과정과 판도의 흐름을 이 사건에 대한 모든 것을 다 담고있다. 

세상에 아동실종사건은 수도없이 많다. 그러나 이 사건이 유독 주목받았는데 그건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누구나 휴가를 가고, 누구나 아이를 재우고 식사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계획을 하고 아이를 유괴한다면 그걸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자신에게도 이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사건은 유난히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세계적으로 (특히 서양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큰 관심 덕분에 매캔부부는 큰 재정적인 지원까지 받을 수 있었으나 관심에 따라오는 사람들의 의심과 불신 또한 당연히 받게되었다. 

이 사건에서 핵심적으로 논란이 됐던 것은 "부모가 용의자" 라는 것이었다. 매캔 부부는 슬픔에 잠겨있었지만 그들이 머물렀던 호텔방에서 훈련받은 개가 찾은 증거들, 창문 안쪽에는 케이트의 지문만이 남아있었던 것, 사건 직 후에 현장을 보존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리는 것을 막지 않아 모든 증거가 망가진 것, 그리고 난장판인 와중에 쌍둥이들은 잠에 빠져있었던 모든 것들이 부부를 아이 유괴를 한 용의자로 몰았던 것이다. 

이 것은 증거 부족으로 그냥 미해결 사전으로 끝났으며 여전히 부부는 딸의 행방을 찾고있고, 포루투갈 경찰들은 매들린이 이미 죽었다고 보고있다. 

아동성범죄자에게 유괴되어 사망했을 거라는 의견도 분분하고, 포르투갈 경찰의 무능함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고 결국 딸을 찾지 못했다. 

나무위키에 의하면 이 후에 네티즌이 "우리집에 있다" 라는 생각없는 장난과 함께 사진을 올렸고

이 사건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4chan사이트에 올라온 글이었음)

13년도에 이 사건이 새 증거로 영국에서 재 조사 되었고 재조명을 받게 되었는데 결론을 이미 아는 것 처럼 아직도 실종된 매들린의 어떤 것도 찾지 못했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어릴때 부터 고속도로 등에서 봤던 "송혜희를 찾아주세요" 라는 플래카드 플랜카드를 봤던 기억이 났다. 그리고 작년에 종로에서도 여전히 같은 플랜카드를 봤다. 기억이 잘은 안나지만 어떤 프로그램에서 전국 등지에 붙어있는 "송혜희를 찾아주세요" 관련해서 정체가 무엇인지 알려고 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사라진 딸을 찾기위해서 노력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담은 거였다. 송혜희라는 이름의 딸을 찾기위해 매일같이 실종 포스터를 붙이고, 그 출력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 떡볶이 장사를 하시는데 학생들이 떡볶이를 먹으러 오면 딸 생각이 나서 엄청 많이 주시기도 하고 그냥 주시기도 하고 그러신다고.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다. 송혜희씨가 살아계신다면 올해로 30대 후반의 나이이다. 딸을 찾기위해 생업도 내버려둔 탓에 신용불량자까지 됐다. 딸 분을 얼른 찾으셨으면 좋겠다.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이 어떨지에 대해선 상상도 감히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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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지니어스: 누가 피자맨을 죽였나?

<줄거리(라기 보다는 대략적 흐름)>

선한 인물이었던 브라이언 웰스는 피자배달부였다. 그는 갑자기 자기 몸에 폭탄을 두르고 은행을 털었고 경찰에 붙잡혔다. 폭탄에 타이머가 작동하기 시작했고 브라이언 웰스는 그때서야 초조해진 것 같았다. 경찰들도 그게 진짜 폭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폭탄이 진짜 터졌고 폭탄이랑 같이 웰스가.. 그 순간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진짜 실제상황이라는 게 안믿겼다. 그리고 그 날의 배경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낱낱히 드러난다. 사실 낱낱히는 아니고, fbi보다 저 범죄자들이 훨씬 더 똑똑했기 때문에 못밝혀낸 수수께끼들이 많지만 수사과정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과정을 보여준다.

핵심 인물 두명, 왼쪽의 남자는 일찍 죽어서 오른쪽 마저리를 중심으로 시리즈가 전개됨.

 

냉동실에 얼려진 마저리의 남자친구와 피자맨 웰스의 동료의 죽음과.. 이것도 실제사건이라는 게 안타깝다..

이 모든걸 구체적으로 기획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은 현재 죽었기때문에 영원히 100프로 밝혀내지는 못하겠지만 그들이 이용했던 인물들의 증언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끝까지 본인은 죄가 없고, 브라이언 웰스가 불쌍한 희생양인 것 같냐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 마저리가 결국 진실을 말하지 않고 죽었는데, 근데 이때까지 모든 자신의 애인들을 죽인 것만으로도 충분히 큰 중죄아닌가.. 어디서도 못 본 인상적인(?) 사람이었다. 왜 제목이 이블 지니어스인지 알겠다 아무튼 횡설수설 했는데 충격적인 이야기이다..

(트레일러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Qpdb9zo_1t8

 

연달아서 4부까지 다 볼 수 밖에 없었다.. 넷플릭스가 영상을 잘 만들어서 보는 내내 다음이 궁금해지고 멈출 수가 없었다. 정말 아쉬웠던 점은 주요 인물들이 사건을 다 밝히지 않고 죽어서 브라이언 웰스의 피자집 동료는 왜 죽었는지는 전혀 모르고 거의 다뤄지지도 않았고 그 외에도 핵심적인 트릭들이 다 완전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건이 일어난 지 꽤 되었는 데도 미궁이고, 아마 평생 밝혀지지 않을 것 같다. 여기에 fbi들이나 경찰들도 트릭 밝히는 거는 거의 포기... 

그리고 냉장고 속에서 죽어있던 마저리의 남자친구는 무슨 잘못이었는지..  사실 시체를 냉동고에 넣은 것만으로도 끔찍한 사건인것 같은데 브라이언 웰스가 폭탄에 터져 죽은 사건으로 좀 묻힌 것 같다... 

왜 마저리는 집을 쓰레기통같이 만들어놓고 안씻고 살았는지도 너무 궁금하다. 

아무튼 밝혀지지 않은 게 꽤 있음에도 흥미진진했고 마지막에 밝혀지는 제시카의 증언도 인상적이었다. 흩어진 퍼즐 조각 모으듯 이렇게 여러 관련된 사람들의 증언으로 마저리의 거짓말을 구별해내고 조각을 맞춰가는 재미?

흡입력이 별 다섯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높은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게 많아서 요즘 블로그에 열심히 포스팅하고있다. 

👇👇👇👇👇아래는 추천하는 다큐의 포스팅!👇👇👇👇👇

(FYRE페스티벌 사건 관련,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https://moomeobal.tistory.com/29

 

[마케팅 관련 영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FYRE 꿈의 축제에서 악몽의 사기극으로, Fyre 인스타그램

넷플릭스에서 신선하고 충격적인 다큐멘터리 영화를 한 편 더 찾게 되었다. 바로 FYRE Festival 에 관한 다큐멘터리다. FYRE어플리케이션의 홍보수단으로 주최했던 럭셔리 초호화 페스티벌이, 그냥 돈 많은 호구들..

moomeobal.tistory.com

(억울하게 사형당할뻔 한 사람의 실화 이야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https://moomeobal.tistory.com/16

 

[넷플릭스 다큐] 그는 야구장에 갔다. (짧은 러닝타임!)

아무거나 재생했다가 다큐멘터리 중 하나인 '그는 야구장에 갔다' 를 재생하게 되었다. 영어 타이틀 원제는 Long Shot. 후안 카탈린이라는 사람이 살인혐의로 체포된다. 목격자 진술에 의하면 후안이 범인이라는..

moomeobal.tistory.com

(아동성범죄자의 어린이 유괴사건을 다룬 영화, 다큐멘터리 영화, 넷플릭스에서 상영중)

https://moomeobal.tistory.com/8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영화, 위험한 이웃 (Forever B: Abducted In Plain Sight)

최근에 본 영화 중 가장 인상에 남는 강렬한 범죄영화가 있다. 놀랍고 안타깝게도 이게 다큐멘터리 영화라는 점. 처음에 뭔지도 모르고 보기 시작했다. 제목에서 이미 눈치 챈 사람들 도 있겠지만 이웃에 의한 범..

moomeoba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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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블랙미러 시즌 5가 드디어 업데이트 되었다. 이번 에피소드는 총 3가지, 블랙미러 시즌5 후기!

1. 스트라이킹 바이퍼스

2. 스미더린

3.레이첼, 잭, 애슐리 투

 

음.. 개인적으로 블랙미러 시즌 4가 너무 좋은 작품이 많았고 (uss 칼리스터, 시스템의 연인, 블랙뮤지엄) 이미 블랙미러의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봐와서인지 기다렸던 만큼 5시즌이 기대에 충족되지는 못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완성도는 3번째 에피소드에 몰빵했나..?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 물론 모두 훌륭한 퀄리티지만

 

 

1. 스트라이킹 바이퍼

이 작품은 VR게임기가 소재다. 영상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고 수고스럽고 시간과노력이 드는 일인지 알기때문에 영화나 드라마 이런 고퀄리티 티비 프로그램에 안좋은 말을 하는 것이 정말 불편하다. 근데 VR게임이라는 소재와 스토리도 뭐랄까.. vr게임의 작동방법이 그 전에 uss칼리스터 등에 등장했던 것 처럼 관자놀이에 뭔가를 붙여서 눈동자가 하얗게 변하는? 그런 식의 기존에 이용하던 방법인 것도 예상을 벗어나진 않았고 (이 VR게임엔 컨트롤러가 필요가 없어보이던데 굳이 컨트롤러를 잡고 빠져드는 것도 약간 이상하다.) 이건 VR이라기보다.... 옛날에 명탐정 코난 극장판 중에 누에고치에 들어가면 그 기계 안에서 오감과 시야가 컨트롤 되어서 다른 세계에서 움직이는 것 처럼 하는 영화 있었는데 '베이커 가의 망령' 이라고, 그거랑 비슷하고 VR은 아닌 것 같다 솔직히... VR 은 시야만 변하고 내 몸 내가 직접 움직이는 그런 거 아닌가? 범위를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르긴 하겠지만ㅎㅎ 그냥 USS칼리스터 처럼 아예 게임속으로 들어가서 플레이 하는 거임.

스토리는... 그닥 인상적이진 않았다. 

결말이.. ???? 였던 부분ㅋㅋ 누가 블랙미러 해석 올려줘야하는 거 아닌가.. 곧 나오지 않을까 한다. 스트라이킹 바이퍼 해석 이런것.

2. 스미더린

https://www.youtube.com/watch?v=2SybklT8k1k

유튜브에서 트레일러를 볼 수 있다.

스미더린은 (이거 스포 아님) 이 에피소드 안에서 트위터같이 유명한 소셜 미디어 어플리케이션이다. sns, 소셜 미디어가 소재인 이야기... 이 에피소드는 화려한 기술 이런 게 강조되지도 않고 사실 좀 루즈한 면이 있다. 보면서 답답하고 빨리 감기를 하고싶은 충동이 일었다. 그 전시즌에 '사냥개' 라는 에피소드보다는 훨씬 보기에 낫다. 이 에피소드에는 제작자들이 담고싶어한 메세지가 좀 많아보인다. 회사 직원들, 개발자, 경찰 등등까지 그들이 하는 말, 행동에 다 나타나있음. 이 에피소드 결말도 좀 ?? 여서 에피소드 3을 보기가 좀 망설여졌다ㅋㅋㅋ 사실 좀 실망했기 때문...

 

3. 레이첼, 잭, 애슐리 투

https://www.youtube.com/watch?v=bj6QM2XOrwU

이게 그 마일리 사이러스가 나온, 시즌 5에서 특히나 많은 노력과 제작비도 쏟아붇고 완성도 높은 그 에피소드 3. 보는 내내 저 핑크색 머리때문에 "강철 수염과 게으른 동네" 생각이 났다 ㅋㅋㅋ

어릴 때 보던 그 어린이용 티비쇼

이 에피소드는 전 시즌 블랙 뮤지엄에 맞먹을 정도로 재밌게 봤다. 블랙미러는 50분에서 70분 사이의 에피소드들을 묶은 시리즈인 만큼 하나의 에피소드를 보면 영화를 본 듯 하면서 스케일이 크고 복잡하다가도 짧은 러닝타임덕에 제작진 측에서 기획한 것 중 생략되는 부분도 많을 것이고 뭔가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곤 했다. 또 일반적인 영화의 전개와 다르게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블랙 뮤지엄 같은 경우 하나의 에피소드 안에 개별적인 2개 이상의 스토리가 있어서 2편을 본 것 같지만 긴밀하게 연결되어있어서 스토리가 진행이 의외로 매끄럽게 되는 특이하고 실험적인 방식도 사용한다. 아무튼 러닝타임의 한계가 미약하지만 느끼곤 했었는데 (이번 시즌 1,2 에피소드 또한 상당히 그랬다) 레이첼, 잭, 애슐리 투 는 영화 한 편 본 것 처럼 꽉꽉 찬 만족감을 준다. 70분 정도로 전개가 루즈해질 틈도 없고 액션신 같은 살 좀 붙이고 영화관에서 상영할 수 있게 만들었어도 대박 쳤을 것 같은 느낌..? 괜히 긴박하게 만드는 액션 장면 안좋아 하는 나에겐 이정도가 딱이긴 했다. 

근데 제목을 왜 저렇게 지었는지 모르겠다. 주인공들 이름 나열해놓은건데 말하기도 불편하고 기억하기도 어렵다ㅋㅋㅋ 그냥 '애슐리 투' 라고 했어도 되지 않을까

 

"개인적인" 이라는 말을 이 포스팅에서 몇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다. 그만큼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었나보다.ㅋㅋㅋ 다들 즐겁게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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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2010년? 쯤 부터 웹툰을 봐 왔던 사람 중 한명으로 네이버 웹툰의 애독자이자, 시대의 흐름(?)도 웹툰으로 구분지을 수 있는.. (치인트 연재하던 시절, 덴마 콴의 냉장고 하던 때에,  노블레스에 댓글놀이 하던 시절 등등) 학교갔다가 와서 학원 가기전 컴퓨터 켜서 웹툰 보는 게 낙이 었던 시절이 있다.  그 때는 웹툰으로 부족해서 베스트도전, 도전만화 까지도 섭렵했었고 내가 왠지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타블렛도 없이 마우스로 낑낑거려본 적도 있는.. 

하지만 웹툰 시장이 어마무시하게 커졌고 (스마트폰의 발달으로 애매한 시간을 떼울 수 있는 볼거리로 발달함) 나이 상관없이 웹툰이라는 장르는 더 대중적이고 보편화되고, 만화방들을 위협하는.. (만화가게에도 웹툰 단행본으로 채워지고) 큰 존재가 되었다. 이젠 웹툰 가짓 수가 훨씬 들어나서 굳이 베스트 도전을 들락날락 하지도 않고 스마트폰 어플리게이션으로만 본다. 

신작은 매달 쏟아져나오고, 일주일을 못기다리는 사람을 위해 쿠키를 구워서 미리보기를 보기까지 하고, 전에 없던 광고, 심지어 이제는 만화 속까지 침입하는 ppl까지.. 

서론이 길었는데, 내가 추천 하고 싶은 웹툰목록은 "보던 웹툰 말고, 또 뭘 봐야할 지, 새로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는" 사람들을 위한 웹툰이다.

이미 조회수 1-2위 하고 있는 웹툰들은.. 너무 유명해서 모두 다 알고있다. 아마 대다수 사람들이 이미 보고 있는 웹툰일듯.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웹툰들은 좀 유치할 수도 있지만 자극적이기도 하고 그런 웹툰들이다. 

호불호가 좀 갈릴 지라도, 밑으로 내려가면 숨은 꿀잼 웹툰들이 가득...! 본인에게 맞는 웹툰을 찾아주기 위해 열심히 스포없이 적어보도록 하겠다.

1. 땅보고 걷는 아이

 어두운 작품 싫어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엄청 신작이라 이 글을 쓰는 시점에 5화까지 업로드 되어있다. 엄청 어둡고 그림체 또한 썸네일에서 볼 수 있듯이 칙칙하다. 갑갑하지만 다음화가 궁금하고, 사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가정 폭력에 대해서) 기다려지는 웹툰이 될 수도 있다. 뭐라고 설명해야 잘 설명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가정폭력을 겪고 자랐거나 자라고 있는 사람이 꽤 많다. 그리고 이 웹툰의 댓글을 보고 알게되었다. 저마다 이런저런 사연이 있고, 그런 사연들 속에 범위와 규모가 클 수도, 작을 수도 있는 가정 폭력, 좀 덜 행복한 가정에서 상처를 받은 사람이 많다는 것. 불편한 진실처럼 마주하기 싫을 수도, 즐기려고 보는 웹툰인데 우울함을 끄집어 내기 싫을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는 공감, 성찰, 위로 등으로 연결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1-2) 만약 '땅 보고 걷는 아이'가 취향에 맞다면

이 작품, '27-10' 도 추천한다. 비슷한 소재에 주인공의 나이대가 다르고, 여기는 성 정체성에 관한 내용이 다뤄지고있다. 이 작품도 비교적 신작이라서 현재 13화까지 업로드 되어있음.

 

2. 가담항설

엄청 작품성 좋고 퀄리티도 있는데 왜 최상위권에 없는 지 모르겠는 웹툰. 이 웹툰은 근데 움직이는 웹툰이다. 스크롤 내리면 약간의 효과가 보여짐. 말 그대로 웹툰에서만 볼 수 있는 형태의 웹툰. 이미 근데 랑또가 유명하긴한데 모르는 사람도 많고, 나도 추천받아서 연재 중간에 정주행하면서 읽었는데 정말 금방 읽게되었다. 와, 작가 대단하다, 작가님 천재신듯, 창의력 좋다 등등 이런 반응의 댓글이 대다수라서 이런 부류의 신박하고 아다리 딱딱 맞고 촘촘하게 설계된 웹툰을 보고싶다면 가담항설을 보는 것을 추천! 

 2-2) 만약 '가담항설' 이 취향에 맞다면

꿈의 기업 이라는 웹툰 또한 추천한다. 이 작가님 또한 천재적이라는 평을 듣는데 그림체 때문에 저평가 된다는 말이 많다. (이런 그림체도 충분히 매력있다고 생각.. 그리고 그림체 사실적이었다면 웹툰이 좀 무서웠을 거라는 평도 있음.) 스토리가 반전도 있고, 흥미진진함.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 전개.... 뻔함 이라곤 없다.

3. 연애의 정령

이 작품은 대책없이 노답이고 흥미진진하고 액션과 병맛이 섞여있는 최애 웹툰중에 하나다. 연애의 정령 이라는 제목에 연애 하는 스토리를 기대하고 왔다면... 전혀 다른 장르다. 싸움의 정령이라고 바꿔야 하는 거 아니냐는 댓글이 늘 빗발치는데, 싸움도.. 멋있는 액션 씬 이런 게 아니라 사이비 종교에서 탈출하면서, 노예섬에서 탈출하면서 등등 보면서 현실웃음 터지는 연출들로 가득차있다. 그냥 보면 안다. 무조건 추천하고싶다. 친구한태 추천해줬더니 진짜 좋아한 웹툰. 진입장벽도 전혀 없음.

 

4. 홍시는 날 좋아해!

그림체가 중요한 사람들, 그림 보려고 웹툰 보는 사람들 꼭 있다. 홍시는 날 좋아해는 옛날 만화가게에 가득찬 순정만화들이랑 부류가 비슷한데, 연애에 관한 얘기보다는 개개인의 소소한 고민과 에피소드? 잔잔한 이야기. 그런 장르의 웹툰이다. 캐릭터들이 너무 눈호강 하기에 좋고 일상적이고 소소한 이야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웹툰. 

 4-2) 만약 '홍시는 날 좋아해!' 가 취향에 맞다면

방안의 코끼리 라는 웹툰 추천. 내 추측인데 위의 두 작가님들은 순정만화 그리시던 분들 같다. 특히 방 안의 코끼리는 타블렛 보다 좀 더 아날로그스럽게 종이에 그린 그림 같은 느낌을 준다. 만화책 보는 것 같음.... 이 웹툰은 정말 소재도 줄거리도 약간 순정만화랑 닮았다. 그만큼 볼 수록 흡입력 있어지는 듯. 자극적이지도 않고 개인적으로 외모지상주의 웹툰 같은것 보다 훨씬 나은 것 같다. 취향 차이일 수도 있지만;;

 

 

재밌는 웹툰은 너무 많은데 이미 알고있을 만한 웹툰과 회차가 이미 너무 많이 나온 웹툰들은 정주행하기 힘들기때문에 고르고 골라서 선별했다. 그리 많지는 않지만 2탄도 써 볼 의향 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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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역에있는 짬뽕타임에서 짜장면과 찹쌀 탕수육을 먹었다.

 

위치는:

며칠전부터 찹쌀탕수육이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거의 노래를 부르고다녔는데 짬뽕타임의 찹쌀 탕수육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직행했다. 경희대 근처 영통역 입구에 있는 영통역 짬뽕타임 

경희대에서도 짬타라고 하면 다 안다고.. 그러더라

 

가게입구.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손님이 우리 뿐이었다!!

밥시간에는 사람이 꽤 많을 것 같다.

 

내부는 쾌적

가격이 착하다!! 진짜로 (짬뽕타임 메뉴판)

일단 곱배기를 시키면 양이 엄청 많은데 동생2명이랑 같이 곱배기 하나를 시켜서 나눠먹었다. 짬뽕을 시킬까 짜장면을 시킬까 매우 고민을 했으나 짜장면을 먹기로 했고 짬짜면을 먹을까 하다가 짜장면을 먹었다.  짬뽕타임 가격이 알고싶으시다면 그래도 참고해주세요

 

메뉴판을 찍었는데 전등에 가려진건 어쩔 수 없다. 돈받고 하는 리뷰가 아니라 내 돈 내고 먹은 후기이기 때문일까..?

난 그냥 솔직하게 쓰고싶을 뿐.. 메뉴판 하나 하나 찍는 슈퍼 블로거는 못된다 ㅜㅜ(돈 받으면 잘 할 수 있음)

 

주문하기전에 자리에 앉으면 단무지와 양파가 담긴 접시를 주시는데 셀프바가 있어서 당장 양파를 리필하러 갔다. 낭낭한 셀프바....굿

짬뽕타임 셀프바 ^^  좋네요

 

너무 배고파서 흡입하다가 사진을 안찍었다는 사실이 생각이 나서ㅋ

깊고 큰 접시에 나온다!! 이것이 곱배기라는 사실.

이 와중에 내가 사진 찍겠다는 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드시는 동생분...^^ 사진을 크롭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생이 짜장면을 젓가락질을 하고 있음을 사진에서 추측할 수 있다. 

 

짜장면에 고춧가루를 뿌려먹는 동생. 빨간 가루가 아주 자극적으로 보인다. 자극적인 짜장면의 비주얼

맛있다고 해서 나도 뿌려봤는데 그냥 그렇다. 우리 테이블 고춧가루가 잘 안나온다면서 옆테이블 고춧가루 통도 들고와서 한 맺힌 사람처럼 뿌려댔다.

 

먹다보니 찹쌀 탕수육이 나왔다. 사진 못찍은 것은 컨셉이다. 마음먹으면 사진작가처럼 찍을 수 있지만^^

찹쌀찹쌀 해보이게 잘 찍은 근접사진!

양파랑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다. 

아 참고로 우리는 탕수육 중짜를 시켰다.

 

배부르게 너무 잘 먹었다!!!

 

영통역 중국집을 찾으시거나 영통역 짜장면을 찾으시거나 하면 수원 영통에 짬뽕타임이 있습니다. 나름 영통역 맛집..

가성비가 좋아요 가격대가 좋습니다 영통역 가성비 중국집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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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레어한 색깔 틴트를 리뷰하려고 한다. 이 틴트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컬러라서 두번째 구매하는 제품이다. 텐바이텐에서 구매를 했는데 할인을 많이 하고 있어서 면세점에서 틴트 사는 것 보다 쌌다. 이 컬러는 유튜버 진진님 영상을 보다가 추천하시길래 한번 사봤었는데, 색이 정말 예쁘다. 누드톤+말린장미 를 합친 색깔이랄까

호불호가 좀 갈릴수도 있는데 웜톤 분들한테도 잘받고 쿨톤 분들한테도 괜찮을듯 하다.

(발색샷은 아래에)

ㅋㅋㅋㅋㅋㅋㅋ

배송상자를 뜯었는데 이런느낌이었다 ㅠㅠ

내가 산 건 오른쪽 위에있는 틴트 하나인데

처음에 상자열었는데 잘못 배송온줄;;

배보다 배꼽이 큰듯.. 틴트 하나 샀는데 사은품이 이렇게나 많이.. 

면세점보다 싸네요.. 텐바이텐에서 잘 사면

 

4개나 온 고급스러워 보이는 포장 안에는 포니이펙트 포터블 스펀지가 들어있다. 정말 포터블하게 맞춤케이스 안에 딱 들어있는데 여행갈 때도 간편하고 좋을듯! 포터블 스무스 스펀지? 

그리고 이것들은 사은품으로 온 다른 색깔의 틴트들

미니틴트다.  진짜 귀엽

고 피터패트, 시몬 퓨어 라는 색상이다. 포니이펙트 스테이핏 매트 립 컬러 라인은 아니고 같은 시즌에 출시된 다른 라인 으로 추정된다.

틴트샷!

케이스도 너무 예쁘네요

 

내 손등 색이 너무 칙칙해서..(실제로 피부가)

자신있게 못보여주는 점....ㅠ

그래도 틴트 발색샷은 찍어줘야할 것 같아서 찍었다. 

맨 위에 있는 것이 매그니피션트. 진짜 색 예쁘죠????

난 맥 씨쉬어랑 솔직히 좀 비슷할 줄 알았다. 근데 씨쉬어는 좀 더 누드 톤이고 그 미끌거리는 특유의 제형이 너무 별로라서 요새는 매트립만 찾고있다. 

 

색 제일 튀는게 시몬퓨어... 입술에 펴바르면 저런 형광빛은 안도는데 난감한 색 처럼 나왔다. 

 

그리고 매그니피션트는 매트라인이라서 확실히 건조가 확 빨리된다. 바르자마자 착 붙어버리는 데에 반해 나머지 저 두개는 매트하진 않아서 미끌거리는 제형. 매트한 립 말린장미 누드색상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시도해보시길!

 

포니이펙트 틴트 추천/말린장미 틴트 추천/매트 틴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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