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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다낭을 다녀왔어요!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만큼 한국 사람들이 많다고 하던데
네..진짜 많더라구요..ㅋㅋㅋㅋ
비수기인 겨울인데도 불구하구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1월중순 다낭여행, 덥지 않고 딱 좋아요.
마지막 날 비가 온다고 하던데, 마침 우기라서
하지만 비는 오지않고 돌아다니기 딱 좋은 날씨에서 여행을 하고 왔답니다.
다만 호텔 밤 수영을 하기엔 좀 추웠어요.

그럼 인천-다낭을 왕복하면서 탔던 베트남항공 비행기 간단하게 후기를 남겨볼게요.

인천에서 다낭으로 가는 비행기는 vn431 편으로 오전 11시경 출발하는 딱 좋은 시간대의 비행기였어요. 도착하면 바로 호텔 체크인하고 놀러다닐 수 있으니 참 좋은 시간대죠. 오전 7시반쯤 공항에 도착했는데 바로 체크인 카운터가 열려있어 빠르게 짐을 부치고 면세 쇼핑을 할 수 있었답니다!

아쉽게도 작은 비행기 기종으로 3-3배열에 좌석에 개인 모니터는 없었어요. 하지만 국적기인 만큼

이러한 메뉴판을 타자마자 제공받았어요.
궁금하신분들은 확대해서 보시길 바래요.

우선 메뉴판과 함께 땅콩을 나눠주더라구요

정확히는 가공된 견과류같은건데, 와사비맛도 있고 그래요.
맥주 안주로 딱 좋아요ㅎㅎ
그리고 바로 음료를 제공해요.

아 참고로 메뉴판에 코카콜라,펩시 이렇게 있는데 그냥 콜라 달라고 하니 펩시 주던데, 코카콜라는 없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맥주를 주문하신 분들은 오비라거 국산 맥주를 받으시더라구요. 하지만 식사 이후의 음료에는 칭따오도 있고 여러가지 맥주를 봤어요!

이제 기내식 메뉴 공개할게요ㅋㅋㅋ
낮이라 점심메뉴를 봐야하구요, 치킨과 소고기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소고기는 위의 사진처럼 제공이 되었고

치킨은 이렇게 파스타와 함께 제공이 되었어요.

전체적으로는 이렇게, 받았어요. 나름 나쁘지 않았어요.

여기까지 다낭으로 가는 vn431 편이었구요

 

돌아오는 비행기 vn430에서는 밤비행기라 기절을 해서 사진이 많이 없네요 하하하....😅

하지만 위의 사진이 당시 받았던 기내식 “해산물” 메뉴랍니다. 샐러드에도, 메인에도 새우들이 낭낭했어요. 하지만 새우 외에는 어묵과 버섯들 뿐이었어요. 자극적이지 않고 밤에 먹기 좋은 메뉴였습니다. 다른 선택지로는 치킨이 있었는데 그 메뉴는 향신료향이 왠지 많이 나서 역했다고 동행인이 그러더군요... 거를 수 있게 메뉴판을 찍었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해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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