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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차이나 무료 환승라운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기!(+오류)

워킹홀리데이를 위해 출국을 준비할 때가 왔다!! 나같은 워홀러들이 돈이 넉넉하지 않은 탓에 많이 이용하는 항공사는 중국항공사 혹은 에어아시아 편도를 타고 많이들 호주로 간다. 가격이 싸기 때문. 하지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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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차이나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예매했다고 하더라도 내가 비행기 티켓을 샀다고 해서 바로 라운지를 운영가능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직접 번거롭더라도 에어차이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라운지를 예약해야한다. 위의 포스팅은 라운지 예약하는 방법,

 

 

 

에어차이나 환승을 5시간 이상 하는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환승라운지!!

지난번에 신청하는 방법을 포스팅했었는데 오늘은 이용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그저 그런 기내식 한번 먹고 2시간 정도만에 인천에서 베이징으로 날아왔다!

국제선환승으로 들어오면 면세점과 게이트가 나오는데 중간중간 와이파이 계정을 생성하는 기계들이 있다. 

이 기계에서 여권을 스캔하면 

이렇게 종이가 나오면서 아이디 비밀번호를 줌.. 이걸 연결하면 바로 빵빵항 공항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중국이라서 구글 유튜브 인스타 페북 넷플릭스까지 다 안됨ㅋㅋㅋㅋ할 거 없음.. 네이버 웹툰만 하루종일 봄..저장한 넷플릭스 영상이 있다면 와이파이를 끄고 실행하면 재생할수있다.) 

이제 와이파이를 얻었으니 라운지로 찾아간다. 게이트 e10번을 찾으면

바로 옆에 이런 라운지가!!

근데 여기서 살짝 헤맸는데, 여기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올라가야했다. 

라운지 뭐..작고 별 거 없음 진짜.. 과자도 5종류있고 커피 물 마시는 컵은 더러워보이고 냉장고에 탄산이랑 주스 몇개(중국판 피크닉같은거?) 있고.. 정리하는 사람도 없어서 테이블 더럽고, 카드게임 하고있는 사람들 한 무리 빼고는 다들 의자 두개씩 쓰면서 붙여서 자고있거나 폰충전하고있다. 

답답하게 와이파이가 잘 안됐다. 그래서 폰도 못만지고......

 

너무 답답해서 그냥 라운지를 나가기로했다. 라운지 와이파이 너무 안되고 그냥 게이트에 가서 공항 와이파이 쓰는 게 나을 것 같아서 ㅠㅠ..의자에 팔걸이 있는 거 말고는 똑같을 듯 했다. 그래서 언제 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샤워를 할 수 있을 때 해두려고 직원분께 물어봤는데 너무 친절하지 않았다.  비즈니스 라운지 가리키면서 저리로 쭉 가라는데 내가 가도 되는 거 맞는지 확신도 안들고;; 한번 더 확인 받은 후에 가방 챙겨서 그냥 갔다. 

 

비즈니스 라운지 바로 옆에 있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샤워라고 적힌 팻말 붙어있는 샤워 칸이 4개정도 있는 것 같았고, 그 중에 하나 들어감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바디로션 칫솔치약 빗, 기대 전혀 하지 않았던 드라이어기까지!(로션위에 있음 사진엔 안나왔지만)

솔직히 씻으면서 바닥을 보니 그렇게 엄청 깨끗하진 않았지만 공짜로 이런 샤워실을 이용할수있다니 너무 감사했다!! ㅎ 덕분에 개운하게 게이트에서 다음 비행기를 기다림ㅎㅎ

 

결론: 에어차이나 환승라운지 따뜻한 거 말고는 메리트가 딱히 없지만,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고객과 함께 사용하는 샤워시설을 적극 이용하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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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를 위해 출국을 준비할 때가 왔다!! 나같은 워홀러들이 돈이 넉넉하지 않은 탓에 많이 이용하는 항공사는 중국항공사 혹은 에어아시아 편도를 타고 많이들 호주로 간다. 가격이 싸기 때문. 하지만 수하물 분실사고 등의 확률이 약간 더 높다는 것은 감안해야하지만.. 그건 개인의 운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이 중국항공사 이용 2번째인데, 중국항공사 수하물 분실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알고있다. 에어아시아도 그렇고(에어아시아는 저가항공이라 완전 싸게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중국 항공사 (중국 동방항공,중국 남방항공, 에어차이나 등 메이저 항공사)들은 수하물이 혜자다. 수하물 23키로짜리 2개가 위탁으로 무료인 점. 반면 에어아시아는 티켓값만 놓고 보면 싸지만 수화물이 많을 경우 추가요금이 붙으면 상상이상으로 티켓값이 늘어난다. 그래서 두달동안 미뤄뒀던 에어차이나 환승라운지도 드디어 신청을 했다. 그냥 신청하려다가 나도 다른 사람을 위해 팁을 남겨보기로 했다..ㅎ(근데 이미 정보는 널린듯;;;;) 근데 나는 중간에 한번 오류가 났으니까 나같은 사람을 위해서..ㅎㅎ;;;;

 

에어차이나는 우선 상하이나 베이징에서 장시간 환승으로 머무는 고객을 위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중국남방항공도 그런것같다.) 마음같아선 나도 핀에어, KLM, 에어프랑스, 싱가폴항공 타고싶은데 (대한항공 아시아나말고ㅎ^^) 가난뱅이다 보니 중국항공사를 "또" 이용하게 되었다ㅋㅋㅋ..

눈물.. 이 나지만 저가항공사 아니고 나름 국적기 아닌가요ㅠ 아무튼 4시간인가 5시간 이상 환승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환승라운지를, 또 x시간(기억안남;;) 이상 머무는 고객에게 환승호텔을 제공한다. 포스팅에 정확한 정보가 없는 것 같아서 민망;; 근데 예약할때 뭘 제공해주는지 표시가 되어있다.

 

나는 멜버른 튤라마린 공항으로 가는데 베이징에서 5시간 대기를 해야해서환승라운지가 제공이 된다. 무료라운지라서 기대는 전혀 안하고있지만 게이트 앞 의자에서 추운데 떨면서 졸지 않아도 되니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샤워시설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굳이 이용하진 않을 것 같지만!

 

 

먼저 에어차이나 검색해서 홈페이지 접속

 

그리고 상단바에 마우스를 대면 '서비스예약' 아래에 환승라운지 텍스트가 보인다. (영어로 뜸 보통은)

 

그러면 e티켓 번호(999로 시작하는 티켓만 라운지 신청이 가능하다고 들었다) 를 입력하고 여권번호를 입력하라고 함.. 시키는대로!!! 하고 네모박스 체크후 스타트버튼 클릭

 

그럼 이러한 화면이 나오는데 'value-added services' 를 누른다. 

(근데 처음에 여기서 뒤로가기를 눌렀는데 그랬더니 다시 여권번호 치고 들어오니까 저 버튼이 없어졌다... 오류로 매우 당황해서 서비스센터 전화번호 알아보고 그랬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다시 들어가니까 생겼음. 오류 간단 해결~

 

여기서부터도 근데 너무 쉬워서 왜 굳이 스크린샷 귀찮게 하면서 포스팅을 하고있나 싶다. transit lounge 누르면 위의 팝업창이 뜨고, 오른쪽에있던 쇼핑카트에 

 

이렇게 담긴다. 

시키는대로 확정하러 가자~!!

 

모바일은 아무리 다양한 방법으로 입력해봐도 어차피 안온다니까 그냥 대충 적고 이메일을 입력했다.

 

그러고나면 예약되었다고 이렇게 아이콘 위에 도장이 찍힘!

 

5초만에 메일 날아옵니다!! 그럼 끝

이제 여권만 있으면 입장가능하다고 합니다ㅎㅎ

 

왜 굳이 포스팅했는지 모르겠다 ㅠㅠ 오류도 너무 시덥잖은 것!

다음에 라운지 후기를 열심히 써야겠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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