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는 블로거

쥬씨에 갔는데 오렌지 + 우유 조합이 있었다....

당황...

하지만 궁금한 건 못 참아서 한번 먹어봄

위에 휘핑크림도 올라가고 그 위에 오렌지 소스도 뿌려준다. 

오렌지 주스보다 훨씬 달다. 엄청 나쁘진 않았음. 오렌지향이 진하게 나는 소스? 청? 에 우유를 부어주면 섞어서 먹는 그런 생딸기라떼 같은 느낌이긴 한데 

내가 알기론 오렌지와 우유의 조합은 그리 좋은 조합은 아니다. 

아무튼 나쁘지 않았지만 너무 달아서 머리가 아팠고, 궁금증을 해소했으니 두 번 사먹지는 않을 맛....?

2500원밖에 안하니 궁금하면 먹어보는 것을 추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