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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를 이번에 왕복으로 이용하면서 여러번 탑승해봤다. (물론 이코노미)

나는 늘 비행기를 타기 전에 해당 항공사에 대해서 약간의 검색을 해보곤 하는데 에어프랑스에는 비행하는 동안 셀프바를 준비해놓는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처음 탔을 때는 기내식을 먹고 바로 골아 떨어져서 확인을 못 했고,

두번째 탔을 때는 스트레칭하는 척 화장실 가는 척 걸어다니면서 여기저기 스캔했으나 찾을 수 없어서 그냥 내가 탄 기종에는 없나보다 하고 말았다. 

그러다가 마지막 비행기를 탑승한 뒤에 셀프바를 발견했는데, 위치는 비행기 맨 뒤에 있다.

보통 비행기가 앞쪽에는 비즈니스, 그다음 프리미엄 이코노미, 그다음 이코노미1, 2, 3.... 이런식으로 가는데 섹션을 지날 때 마다 비상구 앞쪽에 보통 화장실이 위치해있다. 근데 에어프랑스는 맨 뒤로 걸어가면 화장실, 승무원님들이 사용하는 창고, 그리고 승무원님들이 수다를 떨면서 (?) 기내식을 준비하는 공간이 나온다. 그 양옆으로 위치한 화장실 맞은편에 셀프바가 있다. 

오른쪽은 음료, 왼쪽은 주전부리

음료 셀프바
간식 셀프바

간식은 깨어있는 사람들이 조금씩 집어가고

간식이 떨어지면 승무원분들이 리필을 해주시는데 새로운 메뉴로 리필해 주시기도 한다. 처음에 갔을땐 다른 과자가 있었던거 같은데 한번 더 방문하니 저 샌드위치가 있었다.

아침식사

ps. 에어프랑스의 아침식사는 한결같이 저 조그마한 박스에 준비를 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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