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는 블로거

명동에 갔더니 유니클로 옆에 눈에 띄는 큰 건물 하나가 있네요

편의점에서 많이 보던 그것 이네요!!! 솔직히 허니버터 아몬드 먹고싶다고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와사비맛 아몬드도요... 사람들이 아무리 맛있다고 하고 페북에서 꿀맛이라고 광고가 올라와도 감흥이 0이던 저...

앞에서 시식도 하고있길래 그냥 시간 떼울 겸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어라...생각보다 정말 많은 종류의 아몬드가 있네요!

별빛 팡팡 아몬드... 쿠키앤 크림 아몬드.... 티라미수 아몬드????

딸기 무슨 아몬드도 있고 인절미맛 아몬드도 있고 토피넛 라떼 아몬드에 흑당 밀크티 아몬드?? 별별 아몬드가 다 있더이다....

어라... 제 손에 이게 들려있네요...

결제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저렇게 3개 든 것이 만 팔천원 정도.....

솔직히 싼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만... 아몬드를 이렇게 비싼 가격을 주고 먹다니

근데 시식을 처음 해 본 순간... 

별빛팡팡 아몬드 특히...

이건 사야해!! 라는 생각이...

결제를 하고나니 이런 쿠폰을 줍니다. 

아몬드빵 한개 무료 교환권이네요. 어쩐지 한쪽 구석에선 투명한 창문 너머로 열심히 빵을 굽는 사람들이 보이더라니...

이런 이벤트가 있네요

하지만 너무 배가 불러서 다음기회에~~~~

이색 볼거리로 허니 버터 아몬드 친구들 샵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명동에 가면 꼭 들러보세요^^

오랜만에 명동 방문...거의 1년만인듯?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햄버거가 먹고싶어서 맥도날드에 갈까 하다가 찾은 수제버거집.

Burger307!

애매한 시간이라 사람도 없길래 바로 들어가서 주문!!!

위의 메뉴가 전부다. 버거종류가 8개 그리고 사이드메뉴가 있다.

친구는 303체다, 난 새우버거를 세트로 시키기로 결정! 주문을 하면 사장님께서 감자튀김을 얇은걸로 할지 굵은걸로 할지 물어보신다. 난 굵은 것을 선택~~

짠!! 이렇게 수제버거답에 꼬챙이(?)에 찔려서 반이 갈라진 상태로 서빙이 된다.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는데 친구가 먹는 소고기패티의 버거를 보니 육즙도 뚝뚝 떨어지고 더 맛있어보이긴 했다; 역시 버거는 소고기패티인가? 하지만 담백한게 땡겨서 새우버거를 선택했는데 정말 옳은 선택이었음. 가격도 착하고!!!

추천하고싶은데 위치는 자세히 모르겠다ㅋㅋㅋ
아무튼 맛집인정!!!